뉴욕증시, 거래 한산한 가운데 3대 지수 3거래일째 약세

30일(현지시간) 뉴욕증시에서 엔비디아 주가는 전거래일보다 0.36% 하락 마감했다.
필라델피아반도체지수도 0.12% 하락한 것을 비롯해 전날 급등하며 사상 최고가 경신 행진을 이어온 마이크론도 0.6% 약세로 마감했다. 대만 TSMC도 0.36% 떨어졌지만 반도체주들의 약세는 소폭에 그쳤다.
빅테크주들은 혼조세를 보였다.
테슬라는 전날에 이어 이날도 1.13% 하락했고 애플도 0.25% 떨어졌다. 반면 구글을 비롯해 마이크로소프트(MS) 아마존은 강보합으로 마감했다.

이날 뉴욕증시 3대 지수는 거래가 한산한 가운데 약세로 마감하면서 3거래일 연속 하락했다.
다우존스지수는 전장보다 94.87포인트(0.20%) 하락한 4만8367.06에 마감했다.
대형주 위주의 S&P500지수는 9.50포인트(0.14%) 밀린 6896.24에,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지수는 55.27포인트(0.24%) 내린 2만3419.08에 마쳤다.
이성구 전문위원 news@beyondpost.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