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

logo

ad

HOME  >  대학·교육

숭실대, ‘AI 네이티브 대학’ 도약…‘교육부장관상 수상’으로 2026년 힘찬 출발

입력 2026-01-10 11:45

오정현 이사장(왼쪽)이 이윤재 총장(오른쪽)에게 교육부장관상을 전했다. (사진제공=숭실대)
오정현 이사장(왼쪽)이 이윤재 총장(오른쪽)에게 교육부장관상을 전했다. (사진제공=숭실대)
[비욘드포스트 이봉진 기자] 숭실대학교(총장 이윤재)가 ‘AI 네이티브 대학’으로서의 입지를 굳히며 2026년을 힘차게 시작했다.

숭실대는 지난 2일 오전 11시 교내 한경직기념관 김덕윤예배실에서 2026년 시무예배를 갖고, 교육부가 주관한 ‘2025 대학규제혁신 우수사례 공모전’ 대상(교육부장관상) 수상 기념식을 가졌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수상은 숭실대가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규제 개혁을 통해 고등교육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은 결과다. 대학 측은 ‘AI대학, AI전문대학원, AI위원회 신설로 대학 전체 AX(AI Transformation) 전환’을 주제로 공모에 참여해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숭실대의 주요 혁신 성과로는 ▲2025년 4월 국내 최대 규모의 ‘AI대학’ 신설 ▲같은 해 9월 전 구성원 1만 9천 명 대상 유료 생성형 AI 무상 제공 ▲10월 대학 AX 컨트롤타워인 ‘AI위원회’ 및 ‘AI전문대학원’ 신설 등이다.

이날 시무예배는 김재철 법인이사의 기도와 박창호 교수협의회 회장의 성경봉독에 이어 오정현 법인이사장의 설교, 이윤재 총장의 신년사 순으로 진행됐으며, 전 구성원이 참석해 새해의 의지를 다졌다. 특히 이날 지난해 12월 31일 자로 확정된 교육부장관상 상장 전달식도 함께 열려 의미를 더했다.

오정현 법인이사장은 ‘새해의 내비게이션’이라는 설교를 통해 “AI 시대를 맞아 신앙의 방향을 바로 잡는 영적 내비게이션의 역할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이윤재 총장은 신년사를 통해 “기술 대변혁의 시대에 대학은 새로운 질문 앞에 서 있다”며 “숭실은 AI로 대변되는 변화 속에서도 책임 있는 판단과 사유의 힘을 기르는 교육을 통해 새로운 길을 만들어 갈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또한 “이번 수상은 숭실 구성원 모두가 한마음으로 추진한 AI 혁신의 결실”이라며 “병오년 새해에도 ‘AI 네이티브 대학’으로서 고등교육의 미래를 선도하자”라고 당부했다.

한편, 예배 후에는 전 구성원이 참여하는 신년교례회가 열려 서로 새해 인사를 나누고 학교의 새로운 도약을 다짐하는 시간을 가졌다.

bjlee@beyondpost.co.kr

<저작권자 © 비욘드포스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