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현주엽 감독은 주장인 강병현 선수에게 “네가 주장이니까 꼴찌하면 내 방에서서 자야 한다고 말해라”고 무섭게 말했다.
강 선수는 선수들을 불러 모아 “오늘 산악 구보 뛰는데 꼴찌 하는 사람은 현 감독님과 좋은 시간 보낼 것”이라고 말했다.
로운은 고기를 많아야 두점 집는데 제육볶음을 한 젓가락에 먹더라며 현주엽에 폭로했다.
현주엽은 제육이 안 잘려 있었다.
잘못 봤네라고 해명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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