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멤버들의 부탁 한 마디에 사부는 바로 자리에서 벌떡 일어나 테이블 위로 올라갔다.
순식간에 연기에 집중한 사부는 산 전체가 울릴 정도로 큰 목소리로 명장면을 재연했다.
멤버들은 급이 다른 사부의 명품 연기에 소름 끼친 듯 한동안 말을 잇지 못했다.
정신을 차린(?) 멤버들은 “짧은 시간에 몰입하는 모습을 직접 보니 정말 존경스럽다. 정말 벅차오른다”라며 사부의 연기에 푹 빠진 모습을 보였다.
최수종은 집에서 직접 갖고 온 재료들을 멤버들에게 “잘게 썰어달라”라고 요청했고 먼저 고사리를 썰어 시범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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