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리어냉장 ‘바이오 콜드체인 제품’ 개발 계획 발표

오텍그룹 계열사인 특장 자동차 전문 기업 ㈜오텍이 공조 전문회사(에어솔루션 전문기업) 캐리어에어컨의 기술을 융합한 ‘이동형 의료, 음압병동’을 출시했다.
‘이동형 의료, 음압병동’은 긴급한 감염환자 발생시 환자 보호 및 치료를 위한 ‘음압병실’로 사용이 가능하다. 최근 감염증 환자의 급증으로 인한 병상 부족 상황을 해소하기 위해 기획된 방안이다.
오텍의 ‘이동형 의료, 음압병동’은 산소 공급 장치와 응급 의료 장비, 이동식 흡인기, 제세동기 등 각종 의료장비가 설치되어 있고, 모든 문은 밀폐성이 강화된 병실 자동문 및 시스템 창문으로 구성되어 있다. 여기에 안정적인 음압기능은 물론 온도와 습도를 유지하기 위해 캐리어에어컨의 벽걸이 에어컨을 음압병실 2개와 대기실 1개에 각 1대씩 총 3대 설치했다.
또한 오텍그룹 계열사인 캐리어냉장은 ‘바이오 콜드체인 제품’ 개발 계획을 발표했다.
캐리어냉장은 독보적인 인버터 기술력과 국내 유일 토탈 콜드체인 사업역량을 바탕으로 국내 상업용 냉장∙냉동 업계를 리딩하고 있다. 특히 오텍 그룹사간의 협업으로 특장 자동차 전문 기업인 오텍과 공조 전문회사 캐리어에어컨의 기술 등을 융합해 그룹사 시너지를 창출하고 있다.
‘바이오 콜드체인 제품’ 개발 계획은 크게 두 가지로 ‘바이오 냉장고’와 ‘바이오 수송 시스템’으로 나뉜다.
우선 캐리어냉장이 개발 중에 있는 ‘바이오 냉장고’는 캐리어냉장만의 독자적인 기술인 ‘인버터 제어’를 적용하여 정온 유지와 에너지 효율을 높였다. ‘바이오 냉장고’는 기존 인버터 냉장고를 기반으로 의료용 제품으로 응용 설계해 개발 기간을 줄이고 비용을 획기적으로 낮출 예정이다.
특히 IoT 기술을 접목해 △실시간 자동 온도 기록 기능 △온도 이탈시 알람 기능 △문 잠금 경보 기능 등이 추가로 탑재된다.
오텍그룹 강성희 회장은 “이번 신종 바이러스 감염증이 창궐하기 이전인 2013년부터 대한민국의 의료 선진화를 위해 음압구급차를 개발해 왔으며, 비대면 문화의 일상화로 중요성이 대두되고 있는 콜드체인 운송 시스템을 강화해갈 예정”이라며 “앞으로도 소비자가 절실히 원하는 것을 누구보다 발빠르게 파악해 산업의 혁신을 주도하고, 국민의 삶을 변화시킬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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