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추첨 결과 후보자 기호는 △1번(정윤세 후보, 무역학과 교수) △2번(강대식 후보, 음악학부 교수) △3번(안순철 후보, 정치외교학과 교수) △4번(정창덕 후보, 송호대학교 총장) △5번(박범조 후보, 경제학과 교수) △6번(이재훈 후보, 건축학부 교수) △7번(이우걸 후보, 화학공학과 교수)로 최종 결정됐다.
단국대 총추위는 총장후보자를 법인 이사회에 추천하고 이사회가 추천자 중 한 명을 총장으로 선임하는 간선제 방식을 채택하고 있다. 대표 구성원으로는 명예교수 2인, 교원대표 2인, 직원대표 2인, 학생대표 3인, 동문대표 1인, 사회인사 3명 등 총 13명이다.
이번 위원장으로는 사회인사 대표위원인 윤형섭 전 교육부장관이 맡았다.
총추위는 앞으로 6월 23일(금)까지 총장후보자 검증을 마치고, 7월 5일(수) 제출서류·발전계획서의 구체성과 실효성, 정책소견 발표 등을 종합 평가해 3명의 추천 대상자를 확정할 예정이다.
학교법인은 7월 21일(금) 이사회를 열어 총추위가 추천한 후보자 중 한 명을 차기 총장으로 선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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