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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몬·위메프, 이달 일정 여행 상품 구매객에 빠른 취소 지원

입력 2024-07-26 09:21

티몬·위메프, 이달 일정 여행 상품 구매객에 빠른 취소 지원
[비욘드포스트 김선영 기자] 티몬과 위메프가 정산 문제로 여행 계획에 차질이 생긴 고객 보호를 목표로 7월 출발 일정의 여행 상품의 빠른 취소를 지원하며 고객 불편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티몬과 위메프는 "여행사와 협의해 고객들이 구매한 7월 출발 여행 상품들의 빠른 취소를 돕겠다"며 "7월 이후 일정의 여행상품 구매한 고객들도 희망할 경우 일자에 따라 순차적으로 구매 취소를 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설명했다.

정확한 구매 취소 일정 및 방법은 추후 안내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티몬 류광진 대표는 “피해 구제와 함께, 결제 재개 등 고객과 판매자들의 불안감을 덜어줄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며, “정산 지연 또한 해결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설명했다.

한편, 티몬과 위메프 발 판매대금 미정산 사태를 조사하기 위해 금융감독원과 공정거래위원회 등이 합동 조사반을 꾸리고 긴급 현장조사에 나섰다.

금융당국은 이들의 미정산금 규모를 1700억 원 가량으로 파악하고 소비자 피해 최소화를 위해 카드업계에도 환불 조치를 요청했다.

ahae@beyond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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