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스코파스 프리잔떼 [이마트 제공]](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24073119055507482d2326fc69c218236135116.jpg&nmt=30)
이마트는 오는 2일부터 스페인산 스파클링 와인 ‘도스코파스 프리잔떼(Dos Copas Frizzante)’를 이마트와 이마트 에브리데이에서 판매한다. 이번 신제품은 이탈리아어로 '약발포성 와인'을 뜻하는 '프리잔떼'라는 이름에서 알 수 있듯이, 섬세한 탄산감과 은은한 단맛이 특징이다.
‘도스코파스 프리잔떼’는 사과, 살구 등 신선한 과일향과 레몬향이 어우러진 도수 7도의 와인으로, 스페인 라만차 지역의 유서 깊은 와이너리 '페르난도 카스트로(Fernando Castro)'에서 ‘샤도네이’와 ‘모스카토’ 품종을 블렌딩해 생산된다. 이 와인은 어떤 요리와도 잘 어울리며, 과일과 함께 디저트 와인으로 즐기기에도 적합하다.
이마트는 이번 신상품 출시로 총 4종의 ‘도스코파스’ 와인 라인업을 갖추게 되었다. 앞서 출시된 화이트 와인 ‘도스코파스 소비뇽 블랑’은 여름 시즌을 겨냥해 7월 12일 출시 이후 단 15일 만에 3만 병이 판매되는 기록을 세웠다.
지속되는 고물가 속에서 가성비를 중시하는 소비자들이 홈술 문화를 즐기기 위해 저렴한 가격의 와인을 찾고 있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실제 온라인 상에서는 도스코파스의 부담 없는 가격으로 인해, 집에 여러 병 구비해 두고 데일리 와인으로 즐기거나 요리용으로 활용한다는 후기가 이어지고 있다.
이마트 고아라 와인 바이어는 “‘도스코파스 소비뇽 블랑’으로 불 붙은 가성비 와인 열풍을 이어가고자, 스파클링 와인 '프리잔떼'도 선보이게 됐다”며 “스파클링 와인은 파티, 휴가 등 특별한 자리에 특히 잘 어울리는 만큼, 도스코파스 와인과 함께 행복한 여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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