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도평지역 아동센터는 1992년 개소하여 초·중·고등학생 대상 학습 지도를 시작으로, 지금까지 지역 사회 아동들에게 교육적, 정서적, 복지적 지원을 아우르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온 기관이다. 특히, 고등부까지 지원하는 복지시설로 지역 내에서 중요한 역할을 맡고 있다.
도평지역 아동센터는 아동들에게 안전한 보호와 건강한 성장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며, 아동들의 인성 교육과 일상 위생 지도, 문화체험 등 다방면에서 지원하고 있다. 이번에 스마트터치가 기증한 55인치 전자칠판은 교육에 적합한 첨단 장비로, 아동센터의 교육 환경을 한층 더 향상시킬 것으로 기대된다.
스마트터치 전자칠판은 와이파이 연결을 통해 인터넷 검색과 유튜브 시청이 가능해 아동들이 보다 풍부한 학습 자료를 접할 수 있다. 뛰어난 해상도와 밝은 화면을 제공해, 다양한 교육 콘텐츠를 선명하고 생동감 있게 전달할 수 있다.
또한, 고감도 IR 터치 기술이 적용되어 학생들이 더욱 직관적이고 빠르게 화면을 조작할 수 있으며, 터치 반응 속도가 빠르고 정확해 효율적인 학습 환경을 제공한다. 이를 통해 학생들은 그룹 활동이나 협동 학습 시 더욱 원활하게 참여하고, 인터랙티브한 수업을 통해 학습 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다.
도평 아동센터장은 “가족 상담과 개별 상담 등 정서적 지원을 통해 아동들의 올바른 성장을 돕고 있다”며, “현재 40명이 넘는 아동들을 안전하게 보호하며 공동체 생활을 통해 인성교육을 보완하고, 건강한 성인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지자의 역할을 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이어 “센터 환경이 개선되면서 스마트터치의 전자칠판 등을 활용해 더욱 질 높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되었으며, 이를 통해 아이들이 보다 나은 센터 생활을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덧붙였다.

스마트터치는 앞으로도 지역 사회와의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교육 환경 개선과 아동 지원을 위한 사회 공헌 활동을 꾸준히 이어나갈 계획이다.
한편, 스마트터치는 성남 4군데 기증으로 시작하여, 본사가 위치한 경기 광주를 중심으로 곤지암, 퇴촌, 태전동, 오포, 역동, 초월읍 등 지금까지 10군데에 기증했으며, 추후 밀목에 1곳 추가 기증을 앞두고 있다.
밀목 지역 기증을 끝으로 스마트터치의 경기도 광주시 전자칠판 기증 릴레이는 마무리될 예정이나, 타지역으로 기증 활동을 확대하여 더 많은 아동들이 스마트 교육 환경을 경험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이에 스마트터치는 현재 새로운 기증 지역 선정을 위한 논의를 진행 중이며, 각 지역별 교육 환경과 필요성을 고려해 기증을 추진할 방침이다. 이를 통해 전국적으로 균형 잡힌 교육 지원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일 예정이다.
김신 비욘드포스트 기자 news@beyondpos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