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관계자에 따르면 멕시카나치킨은 산불 피해 발생 이튿날인 27일부터 경북 지역을 담당하는 본사 직원들로 특별 재난 지원 TF를 구성하고 각 지역의 이재민 대피소에 파견했다. 현장에서 치킨을 직접 조리하여 기부하는 활동을 시작하였다.
멕시카나 치킨의 이번 기부는 27일 안동체육관을 시작으로, 28일 의성군 임시청사, 29일 영덕군민센터, 30일 다시 안동체육관 등 여러 지역을 순회하며 진행되었다. 본사 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주말에도 따뜻한 나눔의 손길이 계속 이어졌다.
멕시카나는 지난 27일 경북 산불 재난 지역의 신속한 피해 복구와 이재민들의 긴급 지원을 위해 대한적십자사를 통해 1억원 상당의 기부금을 전달하는 등 다양한 공헌 활동을 계속 이어가고 있다.
멕시카나 관계자는 “이번 산불로 큰 피해를 입으신 모든 이재민 분들과 지역 사회에 깊은 위로의 말씀을 전한다”며, “모든 이재민 분들이 일상으로 돌아가고 산불 피해 지역의 조속한 복구가 하루라도 빨리 이루어질 수 있도록, 앞으로도 저희가 할 수 있는 최선의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전했다.
김신 비욘드포스트 기자 news@beyondpos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