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동복과 일상복을 하나로, 감각적인 테니스웨어 제안

전미라는 많은 테니스 경기 경험을 바탕으로 이번 컬렉션의 디자인, 실루엣, 피팅 전반에 직접 참여했으며, 제품 화보에도 등장해 ‘크로스코트 컬렉션’의 진정성을 더했다.
‘크로스코트 컬렉션’은 컬렉션명 그대로 테니스 코트 안과 일상, 두 공간을 아우르는 컨셉을 지향한다. 운동 시 필요한 기능성에 디테일한 스타일링 요소들을 접목해, 일상에서도 착용 가능한 하이브리드 테니스웨어를 제안한다. 디아도라 고유의 기술력을 바탕으로 통기성, 흡습속건 기능 등을 갖췄으며, 격렬한 동작에도 편안한 착용감을 유지할 수 있도록 패턴과 실루엣을 정교하게 설계했다.
디자인 콘셉트는 ‘펑크 무드(Funk Mood)’로, 스타일리시한 여성 테니스 플레이어의 감성을 반영했다. 페이크 레더, 비대칭 절개, 플리츠 등 기존 스포츠웨어에서는 보기 드문 요소들을 활용해 독창적인 스타일을 완성했다.
이번 컬렉션은 품절 대란을 일으켰던 튜튜 스커트를 새로운 패턴과 컬러로 재해석하고, 그래픽 티셔츠부터 야외 활동 시 자외선 차단에 용이한 메쉬 후디드 볼레로, 포터블 라켓백까지 의류·액세서리 총 15종으로 구성됐다.
디아도라는 "이번 1차 컬렉션 공개에 이어, 7월 중순 원피스 신제품도 추가 출시할 예정이다. 한편, 전미라와의 협업은 이번이 세 번째로, 매 시즌 콘셉트를 달리한 컬렉션으로 꾸준히 긍정적인 반응을 얻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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