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창완展 7. 23(수)~8. 31(일), 27일(일) 작가와의 만남도 진행

이번 공연은 ‘중2’ ,‘우두두다다’ 등 김창완밴드만의 독창적인 음악적 감각이 담긴 히트곡부터 ‘내 마음의 주단을 깔고’, ‘아니 벌써’ 등 시대를 풍미한 록 밴드 ‘산울림’의 명곡까지 시대를 관통하는 다양한 레퍼토리로 구성되었다.
‘김창완밴드’는 자유롭고 실험적인 음악으로 전 세대를 아우르는 대한민국 대표 밴드로, 지난 17년 동안 한국 록의 대를 이끌어왔다. ‘산울림’부터 ‘김창완밴드’까지 현대의 ‘밴드 붐’의 열풍을 이끈 주역인 만큼 과거와 현재, 시대를 관통하는 음악적 가치와 열기를 느낄 수 있는 무대도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7월 27일(일)은 전시를 기념하는 ‘작가와의 만남’ 자리까지 마련됐다. 삶과 예술, 희망을 조명하는 작가의 세계를 밀접하게 들여다볼 수 있는 자리가 기대된다. 참가비는 무료이며 예약은 7월 15일(수)부터 네이버 예약을 통해 선착순으로 접수가 가능하다.
관악문화재단 소홍삼 대표이사는 “이번 공연을 통해 현 시대 트렌드를 이끄는 청년세대와 시대적 향수를 간직한 중장년 세대까지, 다양한 음악적 스펙트럼과 향유 취향을 포용하는 문화 플랫폼으로 기능하고자 한다“라고 전했다.
<김창완밴드 콘서트> 티켓 예매는 네이버 예약과 NOL 티켓을 통해 가능하며, 관련 자세한 사항은 관악문화재단 홈페이지 확인 또는 관악문화재단 아트홀기획팀에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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