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번 협약을 통해 양사는 WE6 커피머신을 기반으로 맞춤형 토탈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유라는 제품을, 365케어서비스는 자사의 시스템을 활용한 유지관리 서비스와 원두 공급 등을 담당하게 되며, 양질의 커피 제공과 함께 운영 효율성까지 고려한 종합 솔루션을 구축하게 된다.
특히 이번 협업은 단순한 제품 공급을 넘어, 데이터 기반의 지능형 서비스를 중심으로 한 디지털 전환 전략이 핵심이다. 고객은 WE6 기기를 통해 정기 점검, 유지 보수, 소모품 자동 관리, 원격 모니터링, 사용 패턴 분석 등 다양한 기능을 원스톱으로 이용할 수 있으며, 예측 정비 시스템 등을 통해 보다 안정적이고 효율적인 커피머신 운용이 가능해질 전망이다.
유라 WE6는 에스프레소, 아메리카노, 리스트레토 등 총 8가지 블랙커피를 버튼 한 번으로 추출할 수 있는 상업용 전자동 머신으로, 사용 편의성과 고품질 커피 추출 기능을 갖춘 제품이다.
유라코리아 이정용 커머셜 영업파트 과장은 “유라는 오피스 커피 시장에서 컨설팅부터 원두 공급, 바리스타 지원까지 토탈 서비스를 제공해왔으며, 고객 만족도 또한 높다”며 “이번 협업을 계기로 호텔, 레스토랑, 오피스 등 다양한 공간에서 OCS(Office Coffee System)의 디지털화를 가속화하고, 제품 및 서비스 품질을 더욱 고도화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김신 비욘드포스트 기자 news@beyondpos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