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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레일, “극한호우로 운행중지·조정된 열차 복구 최선”

신용승 기자

입력 2025-07-18 09:52

열차 이용 전 코레일톡·철도고객센터 등 확인 당부

/코레일
/코레일
[비욘드포스트 신용승 기자] 한국철도공사(코레일)는 극한 호우로 운행 중지된 구간에 대해 복구작업을 실시하고 있다고 18일 밝혔다.

이날 오전 8시 기준 운행 중지·조정된 구간은 ▲경부선 서울역~대전역(용산역~서대전역 포함), 동대구역~부산역 간 일반열차 ▲경전선 동대구역~진주역 모든 열차(KTX 포함) ▲호남선 광주송정역~목포역 모든 열차(KTX 포함) 등이다.

코레일은 운행 중지된 구간에 구조물 안전 점검을 시행 중이며 점검차를 투입해 안전 상태를 면밀히 확인하고 있다.

선로 등 시설물의 이상 여부 확인 후 운행을 순차적으로 재개할 예정이며 침수구간인 경부선 전동~전의구간 등은 복구에 상당한 시간이 소요될 것으로 예상된다.

코레일 관계자는 “이용객은 열차 이용 전 반드시 모바일앱 ‘코레일톡’과 홈페이지, 철도고객센터에서 열차운행 상황을 확인해 주시길 당부드린다”며 “코레일은 안전한 열차 운행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신용승 기자 credit_v@beyond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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