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번 프로젝트는 매년 독특한 졸업사진 컨셉으로 주목받는 의정부고등학교를 직접 찾아가 재학생들의 특별한 순간을 더욱 인상 깊게 남기는 ‘찾아가는 포토부스’ 형태로 기획됐다.
앞서 포토이즘은 지난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월남전 참전용사 350명의 프로필 촬영을 진행한 ‘PHOTOISM ATTACK EP.1 : 영웅의 초상’에 이어, 이번에는 Z세대의 청춘과 일상을 기록하는 방향으로 캠페인의 의미를 확장했다.
지난 14일, 의정부고등학교에서 진행된 이번 캠페인은 3학년 재학생 260명이 참여했다. 포토이즘은 학생들이 자신만의 개성을 담은 졸업사진을 자유롭게 촬영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번 ‘PHOTOISM ATTACK EP.2 – 청춘 기록’ 캠페인을 위해 포토이즘은 의정부고만의 특별 프레임과 랩핑 부스를 제작하고, 포토이즘 키오스크 부스를 통한 무료 촬영 서비스를 했다. 또한 현장의 생생한 분위기를 담은 스케치 영상도 촬영해, 참여 학생들의 소중한 추억을 더욱 특별하게 만들었다.
포토이즘 관계자는 “졸업사진은 누구에게나 단 한 번뿐인 청춘의 순간이다. 이번 캠페인을 통해 Z세대의 감성과 문화에 자연스럽게 스며들어, 소중한 순간을 특별하게 기록하는 브랜드로 자리매김하고자 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세대와 상황, 감정에 맞춘 ‘포토이즘 어택’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전개해 브랜드의 사회적 메시지를 강화하고, 오프라인 접점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포토이즘은 앞으로도 평범한 일상을 특별한 순간으로 바꾸는 여정을 함께 하며, 다양한 문화와 세대가 공감할 수 있는 브랜드로서의 입지를 더욱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
김신 비욘드포스트 기자 news@beyondpos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