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날 행사에는 퍼스트코리아 창립자인 이대규 의장을 비롯해 본사 김성덕 대표이사, 글로벌 대표사업자 유장춘, 태국 지사장 오준호, Petchmanee Chamnikul(MD), 현지 대표 사업자 Veerawit Chaikhanapibool 등 퍼스트코리아 핵심 리더회원과 태국의 사업자 및 예비회원 100여 명이 함께 자리해 새로운 출발을 축하했다.
특히 태국 정부의 직접판매 관련 기관 고위 관계자와 유명 연예인들도 참석해 공식 환영사와 축하 인사를 전했다.
행사는 오후 12시 등록을 시작으로 공식 일정이 진행됐으며, 오준호 지사장의 환영사와 태국 지사 임직원 소개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개소식이 열렸다.
이대규 의장은 기념사를 통해 “이번 태국 지사 출범은 퍼스트코리아가 전 세계 네트워크마케팅 시장으로 확장하는 첫 교두보이며, 특히 태국은 문화적 개방성, 비즈니스 환경, 그리고 신뢰할 수 있는 리더십이 갖춰진 전략적 시장”이라며 “동남아 시장 진출의 시작점으로 태국을 선택한 만큼 강 한 책임감과 기대를 가지고 준비했다”고 비전을 밝혔다.
김성덕 대표이사는 “퍼스트 다이렉트 타일랜드는 본사의 기준과 동일한 윤리적이고 합법적인 시스템으로 운영될 것이며, 태국 내 모든 규정을 철저히 준수하면서도 현지 사업 자들이 안심하고 활동할 수 있는 최적의 비즈니스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약속했다.
동남아시아 전용 화장품 브랜드 벨루바(VELUVA)의 태국 론칭 발표도 이날 행사에서 이어졌다. 퍼스트코리아의 독자 브랜드인 벨루바는 한국에서 개발·생산된 프리미엄 K-뷰티 브랜드로, 태국 소비자의 니즈에 맞춘 제품군으로 구성됐다. 또한 김상준, 김근오 제조사 대표가 직접 브랜드 개발 배경과 기술력을 소개했다.
이어 레드 다이아몬드 양재민, 크라운 제이배, 유장춘 글로벌 대표사업자 등 한국 리더들의 축하 메시지와 함께, 태국 대표사업자 Veerawit Chaikhanapibool 등의 발표가 이어지며 태국 시장에서의 성장 가능성과 팀워크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 밖에도 태국 방송사를 포함한 약 15개 언론사 취재진이 참석해 기자회견 형식의 질의응답 시간을 가지며, 현지 진출 전략, 시스템 구성, K-뷰티 제품 벨루바 등에 대해 관심을 보였다.

퍼스트 다이렉트 타일랜드는 방콕 부엉쿰 지역에 위치한 독립형 4층 건물로 운영된다. 1층은 리셉션과 미팅 공간, 1.5층은 VIP 미팅룸, 2층은 소규모 강의실, 3층은 사무공간, 4층은 VIP 게스트하우스로 구성돼 있다. 퍼스트코리아는 이를 기반으로 태국 내 브랜드 인지도 제고 및 사업 기반 구축에 본격적으로 나설 계획이다.
퍼스트코리아는 이번 태국 지사 출범을 시작으로 동남아시아를 포함한 글로벌 시장 확 장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며, “로컬의 신뢰와 글로벌의 시스템”을 결합한 차별화된 네트워크마케팅 모델을 제시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김신 비욘드포스트 기자 news@beyondpos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