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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담예물 브랜드 ‘민준주얼리’, 평생 함께할 웨딩밴드 커스터마이징 시스템 선보여

김신 기자

입력 2025-07-23 14:45

청담예물 브랜드 ‘민준주얼리’, 평생 함께할 웨딩밴드 커스터마이징 시스템 선보여
[비욘드포스트 김신 기자] 결혼을 앞둔 예비 부부들 사이에서 최근 ‘커스터마이징 웨딩밴드’가 새로운 선택 기준으로 자리잡고 있다. 전통적인 기성 디자인에서 벗어나, 개인의 취향과 스토리를 반영한 예물 제작이 소비 트렌드로 부상한 것이다. 이 가운데 청담동에 위치한 디자이너 주얼리 브랜드 ‘민준주얼리’가 고도화된 맞춤 서비스와 장인 제작 방식으로 커스터마이징 시스템을 선보이고 있다고 밝혔다.

차별화된 커스터마이징 서비스를 뒷받침하는 것은 '민준주얼리만의 제조 인프라'라는 것이 업체 측의 설명이다. 브랜드는 국가 공인 기업부설연구소와 자체 공방을 운영하며, 단가를 낮출 수 있는 기계 제작이 아닌 핸드메이드 제작을 고수하고 있다. 특히, 스위스 국제기능올림픽 금메달 수상과 대통령 수상 이력이 있는 주얼리 장인이 직접 반지 제작을 담당해 제품의 완성도를 높인다.

또한, 브랜드가 독자 개발한 11종의 골드 컬러와 최상급 플래티넘은 고객 개개인의 피부 톤과 스타일에 따라 최적의 선택을 할 수 있다. 이는 단순한 외형 디자인을 넘어, ‘소재의 커스터마이징’까지 구현한 사례이다.

민준주얼리는 컬러의 다양성뿐만 아니라 모든 제품을 100% 니켈 프리(Nickel-Free) 소재로 제작하여 금속 알러지나 피부 자극을 최소화하고 있다. 단순히 아름다움뿐 아니라, 착용자의 건강과 일상 속 편안함까지 고려한 디자인은 민준주얼리만의 배려이자 기준이다.
청담예물 브랜드 ‘민준주얼리’, 평생 함께할 웨딩밴드 커스터마이징 시스템 선보여

최근 커스터마이징에 대한 고객의 요구는 단순한 선택의 수준을 넘어선다. 골드 컬러나 세팅 방식은 물론, 반지의 폭과 높이, 스톤의 배열까지 고객이 세밀하게 조율할 수 있는 수준의 참여를 원한다. 민준주얼리는 이러한 니즈에 대응해 자체 개발한 ‘커스텀 페이퍼 시스템’을 도입했다. 상담 과정에서 예비 신랑·신부가 디자인 변경 가능 항목을 직접 체크하고 조율하는 방식으로, 웨딩 밴드가 ‘나의 선택이 깃든 결과물’로 완성되도록 한다.

또한 반지 커스터마이징의 범위 역시 넓어, 고객의 손 모양에 맞춰 반지의 폭을 미세하게 조정하거나, 매트, 샌드, 해머드 등 다양한 표면 텍스처로 마감을 선택할 수 있어 한층 더 개성 있는 웨딩 밴드를 제작할 수 있다.

민준주얼리는 상대방의 지문을 웨딩밴드 안쪽에 각인하는 서비스를 제공한다. 단순한 이니셜이나 날짜를 넘어서, ‘함께 존재한다’는 감정적 연결을 시각화한 서비스다. 브랜드 론칭 10주년 이후부터 현재까지 무상으로 제공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추후 태어나는 아기의 발도장이나 반려동물의 발도장도 찍을 수 있다.

예물은 평생을 함께하는 만큼 사후 관리 역시 핵심 요소다. 민준주얼리는 사이즈 조절이 불가능한 경우, 새 반지로 교체해주는 평생 보장 프로그램을 통해 처음의 마음을 오래도록 간직할 수 있도록 돕는다.

이밖에도 도금, 광택 복원, 보석 세팅 추가 등 유지 관리 서비스 역시 무상으로 지원하며, 한 번의 선택이 오래도록 이어질 수 있도록 브랜드 차원의 책임을 다하고 있다.

청담예물브랜드 민준주얼리는 매 시즌 커스터마이징 라인을 포함한 새로운 디자인을 지속적으로 공개하고 있으며, 공식 홈페이지 및 인스타그램을 통해 최신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김신 비욘드포스트 기자 news@beyond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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