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위권 엄마 교육법 ‘무엇이 다를까’ 의문 해소
초등 시기, 학원 보다 효과적인 교육법 등 콘텐츠 제공

맘스코치는 자녀를 전교 1등으로 키운 실전형 선배맘이 후배맘에게 직접 노하우를 전수하는 새로운 형태의 학부모 코칭 플랫폼이다. 그동안 ‘정말 잘 된 교육 방식’과 ‘돌아간다면 더 중점 둘 부분’ 등 입시 비법은 비공개 정보였다. 맘스코치는 진짜 엄마의 경험을 공식 서비스로 론칭했다.
맘스코치에 등록된 선배맘들은 대부분 서울대, 의대, 최상위권 고교에 자녀를 진학시킨 실전 경험자들이다. ▲초등 시기 어떻게 자녀의 사고력과 자기주도학습을 유도했는지 ▲중등 시기 어떤 습관과 공부법을 만들어줬는지 ▲고등학교 내신과 비교과를 어떻게 전략적으로 준비했는지 등 실제 경험을 공유한다.
특히 후배맘은 단순히 콘텐츠를 보는 것이 아니다. 선배맘과 직접 1:1로 연결되어 질문하고 맞춤형 조언을 들을 수 있다. 기존 설명회나 커뮤니티 상담과는 확실히 다른 깊이와 현실감에 대한 정보가 제공된다.
한 사용자는 “아이 성향이 예민해서 고민이 많았는데, 똑같이 그런 과정을 겪었던 선배맘이 공감해주고 구체적으로 어떤 말과 방식으로 이끌었는지를 이야기해줘 너무 위로가 됐다”며 “전문가의 정답이 아니라, 엄마가 엄마에게 전해주는 경험이라는 점이 훨씬 믿음이 갔다”고 말했다.
또 다른 학부모는 “전교 1등 아들을 둔 선배맘에게 직접 초등 시기에 어떤 책을 읽혔는지, 학습 루틴은 어떻게 잡았는지를 들었는데, 정말 작은 습관 하나가 공부 습관 전체를 바꾼다는 걸 느꼈다”고 전했다.
맘스코치 관계자는 “선배맘들은 아이를 키우며 실패도 해보고, 결국은 성공한 경험을 가진 분들”이라며 “이제는 그 소중한 경험을 후배맘에게 전해주는 따뜻한 연결을 통해, 입시나 교육의 방향이 막막한 수많은 부모들에게 희망과 전략을 동시에 주고 있다”고 밝혔다.
맘스코치는 자녀 교육에 대한 불안과 궁금증을 해소하고자 하는 학부모들이 믿고 찾는 공간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김신 비욘드포스트 기자 news@beyondpos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