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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임, 필메드(FILLMED)와 통합 유통 파트너십 체결

입력 2025-07-29 09:37

유럽 시장 공략 속도 가속화

바임, 필메드(FILLMED)와 통합 유통 파트너십 체결
[비욘드포스트 이순곤 기자] 주식회사 바임이 유럽 파리에 본사를 둔 글로벌 메디컬 에스테틱 기업인 필메드 사(Laboratoires FILLMED)와 유럽 대륙의 통합 유통 파트너십을 체결하였다고 29일 밝혔다.

1978년 프랑스 파리에서 Dr. Michel Tordjman에 의해 설립된 필메드는 저속 노화 및 웰에이징 트렌드가 확산되는 가운데, 스킨부스터 개념의 기반이 된 성장인자 복합체 ‘NCTF 135 HA’를 개발해 업계의 주목을 받아왔다. 이 외 히알루론산 필러(ArtFiller), 멸균주사침(Nanosoft), 등 폭넓은 포트폴리오를 갖춘 기업으로, 현재 전 세계 80개국 이상 진출해 있으며, 유럽 내에서는 EU회원국을 포함하여 대부분의 국가인 약 35개국에 진출해 있다.

주식회사 바임에서는 제조 및 판매를 담당하는 ‘쥬베룩’ 브랜드의 포트폴리오를 갖추고 있다. PDLLA 성분을 통해 자가 콜라겐 형성이 가능한 의료기기로 자연스럽고 안전한 효과가 입증되어 미용 시술 중 큰 주목을 받고 있는 브랜드 중 하나이다.

바임은 지속적으로 임카스(IMCAS), AMWC 등 국제 학회 및 전시회에 참가하여 ‘쥬베룩’의 인지도를 제고하였으며, 올 3월 모나코에서 열린 제23회 AMWC(Aesthetic & Anti-aging Medicine World Congress)에서 'Best Injectable of Skin Revitalization'를 수상하였다. 또한, 해마다 각 대륙별 심포지엄인 JULIA symposium을 개최하는 등 자체 연구 논문 및 임상 결과를 기반으로 한 학술 행사를 통해 글로벌 시장에 효과성과 우수성을 공유하며 긍정적인 반응을 얻었다.

양사는 유럽 시장에 대한 유통 파트너십을 체결함으로써 ‘쥬베룩’의 유럽 시장 공략을 더욱 가속화시킬 예정이다. 필메드는 유럽 시장에서 수십 년간 축적한 경험과 35개국에 걸쳐 구축된 견고한 영업·마케팅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쥬베룩’의 최신 지견과 임상적 효능을 신속하게 전달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유럽 국가별 특성에 맞춘 제품 현지화 및 마케팅 전략의 커스터마이징이 한층 강화될 예정이다.

바임은 “유럽 시장 초기 진출 단계에서 필메드의 유럽 내 영업/마케팅 인프라와 축적된 노하우를 활용함으로써, ‘쥬베룩’의 시장 신뢰도를 빠르게 확보하고 조기 안착은 물론 시장 성장을 가속화할 수 있을 것으로 자신하고 있다”며, “이번 파트너십 체결은 단순한 제품 유통을 넘어, 글로벌 메디컬 에스테틱 플랫폼 구축의 첫 걸음이라고 생각한다”고 답했다. 또한 “유럽 시장에서 강력한 브랜드 영향력을 창출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sglee640@beyond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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