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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KSH 코리아, “Hematologic Care Forum: Trends & Evidences” 첫 심포지엄 개최

입력 2025-08-26 09:33

전국 50 여명 혈액내과 전문의 한 자리에 …혈액질환 및 제품군 최신 지견 공유

DKSH 코리아 헬스케어사업부 김한상대표가 참석한 의료진들을 대상으로 인사말을 하고 있다
DKSH 코리아 헬스케어사업부 김한상대표가 참석한 의료진들을 대상으로 인사말을 하고 있다
[비욘드포스트 이순곤 기자] 아시아를 넘어 전 세계적으로 시장 확장 서비스를 선도하는 DKSH 코리아 헬스케어 사업부는 지난 22일과 23일 양일간, 전국 혈액내과 전문의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Hematologic Care Forum: Trends & Evidences’를 소피텔 앰배서더 서울 호텔에서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심포지엄은 DKSH코리아 헬스케어 사업부가 한국쿄와기린과의 전략적 파트너쉽 이후, 회사 및 혈액질환 제품군(뉴라스타, 그라신, 로미플레이트)을 새롭게 소개하겠다는 취지로 마련된 첫번째 공식 행사이며, 혈액질환에 대한 최신 치료 트렌드와 임상 경험을 공유하고 혈액내과 의료진들과의 긴밀한 협력을 강화하는 기회였다.

  1. 첫날에는 삼성서울병원 혈액종양내과 김석진 교수가 행사의 서막을 열었다. 강남세브란스병원 혈액내과 김유리 교수는 ‘Beyond the Horizon: The Future of Hematopoietic Stimulating Agents in the Treatment of Hematologic Disorders’를 주제로 혈액질환 및 치료에 대한 전반적인 내용을 발표했다. 이어 고려대학교 안암병원 혈액내과 최윤석 교수는 ‘Given the Diversity of Lymphoma Cases, What Constitutes a Wise or Optimal Therapeutic Decision?’을 토대로 실제 치료했던 림프종 환자케이스에 관해서 발표했다. 마지막으로 촤장 삼성서울병원 혈액종양내과 김석진 교수도 추가적으로 실제 림프종 환자의 치료 케이스를 공유했다.

  2. 둘째 날에는 부산대학교병원 혈액종양내과 신호진 교수가 좌장으로, 칠곡경북대학교병원 혈액종양내과 백동원 교수가 ‘On the Use of Optimal Timing with PEG G-CSF: Same Day vs. Next Day Administration’을 발표하며 다양한 항암케이스에서 PEG G-CSF의 투여 시기별 효과를 비교했다. 마지막 세션에서는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 혈액내과 윤재호 교수가 좌장을 맡고, 순천향대학교 서울병원 종양혈액내과 윤석윤 교수가 ‘Targeting Thrombopoiesis in ITP: Clinical Evidence for Romiplostim’을 주제로 다양한 TPO-RA에 대한 문헌들을 중심으로 발표했다.


양일간의 모든 강의 이후에는 좌장과 발표자, 참석자 간의 심층적인 질의응답 시간이 이어져, 최신 학술 정보와 실제 진료 사례 등을 바탕으로 활발한 토론이 이어졌다.

DKSH코리아 헬스케어 사업부 김한상 대표는 “이번 심포지엄은 국내 혈액질환 치료제 시장에서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한 DKSH코리아 헬스케어 사업부를 새롭게 소개하며, 한국쿄와기린과의 전략적 파트너쉽을 통한 혈액질환 제품군의 최신 트렌드와 임상연구를 기반으로 한 치료 정보를 국내 혈액내과 의료진과 함께 나누는 의미 깊은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혈액질환 치료제에 대한 다양한 활동들을 통해 의료진들과의 긴밀한 협력을 강화해서 환자 중심의 치료 환경을 만드는 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sglee640@beyond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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