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 간 유대감을 높이고, 긍정적인 가족 문화 위해
8일~28일 그린가족 챌린지, 우리가족만의 환경보호 방법 공유 이벤트

“엄마는 쿵푸 강사예요. 학교에서 학생들에게 멋진 쿵푸 수업을 해줘요. 항상 열정적으로 가르치시고, 많은 사람들에게 좋은 영향을 주시는 우리 엄마가 최고에요! 사랑해 엄마! 늘 응원해!”
서울시가족센터 2025 가족챌린지 <마중가족, 칭찬가족> 참여자 후기 中
서울시가족센터는 가족 간 유대감을 높이고, 긍정적인 가족 문화을 위해 ‘3·6·9 가족챌린지’의 세 번째 챌린지인 <그린가족> 챌린지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3·6·9 가족챌린지’는 3월, 6월, 9월 각각 다른 주제를 통해 가족이 함께 참여하는 챌린지형 이벤트로 일상 속 작지만 의미 있는 가족 행동을 실천하고 나누는 데 중점을 둔다.
지난 3월에는 ‘현관, 작지만 큰 공간 <마중가족>’을 주제로 귀가하는 가족을 따뜻하게 맞이하는 챌린지가 진행되었고, 6월은 ‘멋진 가족 여기 모두 모여라! <칭찬가족>’으로 가족의 칭찬을 응원하는 두 번째 챌린지까지 120여 가족이 함께했다.
챌린지 이후 제출한 사진과 따뜻한 멘트는 가족 콘텐츠로 만들어져 서울시가족센터 인스타그램(@sfamilyc)을 통해 더 많은 가족들이 참여 후기를 나눌 수 있도록 공유되었다.
오는 9월 8일부터 28일까지 진행되는 <그린가족> 챌린지는 자연을 사랑하는 가족의 실천을 주제로 진행된다. 우리 가족만의 환경 보호 방법을 사진 또는 영상으로 담아 신청폼에 업로드하면 이벤트 참여가 완료된다. 플로깅, 재활용, 대중교통 이용 등 작지만 지속가능한 행동을 실천하는 서울 가족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서울시가족센터는 앞으로도 더 많은 가족이 챌린지를 통해 사회에 긍정적 가치를 전할 수 있도록 다양하고 흥미로운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서울시가족센터 홍우정 센터장은 “가족을 위한 작은 행동이 우리 가족, 나아가 사회에 큰 힘이 되어 돌아옴을 경험할 수 있도록 서울시가족센터가 서울 가족들과 함께 그 발판을 만들고자 한다. 따뜻한 행동에 함께 동참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비욘드포스트 이순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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