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사회와 반부패·윤리경영 실천…투명·공정·상호존중 가치 확산

이날 행사는 에스알 임직원과 지역 공공기관 및 협력사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 공공기관과 협력사까지 참여범위를 확대해 청렴문화 토론의 장이 열렸다.
이종국 에스알 대표이사 등 각 기관장이 함께 청렴‧윤리 바람개비 선포식을 시작으로 ▲감사원 수석감사관 반부패 감사사례 특강 ▲청렴·윤리밸런스 게임 ▲청렴 판소리 등 청렴을 소재로 한 문화공연과 토론을 결합한 프로그램으로 진행했다.
참석자들은 “청렴가치에 대해 쉽고 친근하게 접근할 수 있었다”며 “청렴‧윤리밸런스 게임이 일상 속 윤리 딜레마 상황에서 함께 고민하고 소통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종국 에스알 대표이사는 “이번 행사가 단순한 교육을 넘어 임직원들의 윤리의식 공감대 형성과 공정한 조직문화 정착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지역 공공기관 및 협력사 전반에도 청렴하고 건강한 조직문화가 확산돼 사회 전반의 청렴수준이 향상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신용승 기자 credit_v@beyondpos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