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번 화보는 ‘헤리티지&레트로’를 주제로 브랜드의 뿌리를 추억하면서 이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하는 시도를 담았다.
BYC는 세월의 흔적이 고스란히 남아 있는 70여 년 된 본사 건물에서 모델 ‘츄(CHUU)’와 함께 촬영을 진행했다. 낡은 벽돌과 오래된 가구, 빈티지 소품 등 과거의 시간들이 깃든 공간 속에서 현대적 감성과 편안한 연출을 통해 앞으로 나아가는 브랜드 철학을 시각적으로 담아냈다.
특히 밝고 친근한 매력으로 사랑받는 ‘츄(CHUU)’의 젊고 자유로운 이미지가 헤리티지&레트로 무드와 조화를 이루며 세대 간 경계를 넘어선 BYC의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강조했다.
BYC의 25FW 화보는 20~30대 젊은 소비층을 타깃으로 지난해 새롭게 런칭한 ‘올데이롱’ 라인의 홈웨어, 캐주얼 제품들과 기능성웨어 ‘보디히트’ 등 트렌디한 아이템을 중심으로 선보인다.
이번 BYC 화보는 BYC 자사몰 및 공식 SNS 채널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BYC 관계자는 “한국인의 일상과 함께해온 라이프웨어 브랜드 BYC의 이번 FW시즌 화보 주제는 헤리티지와 레트로”라며 “오랜 역사와 전통을 계승하면서 트렌디한 새로움을 접목한 이번 화보에 많은 관심과 성원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종훈 기자 hjh@beyondpos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