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존 고교생 대상에서 대학생․청년도 참여 기회 제공

미래 기술인재 육성을 위해 시행한 이 프로그램에는 지금까지 2,706명이 실습을 포함한 전문 전력지식을 습득할 수 있는 과정을 수료했으며, 전국 198개 마이터고등학교 1,110명의 재학생에게는 장학금도 전달됐다.
해마다 많은 관심과 참여 속에 진행된 ‘KPS-패러데이스쿨’은 올해 대상을 확대해 더 다양한 계층에 문을 열기로 했다.
전력산업에 관심이 많고 취업을 꿈꾸고 있는 대학생과 청년을 비롯한 일반 시민까지 참여할 수 있는 열린 기술교육 프로그램으로 거듭날 예정이다.
한전KPS 이같은 사실을 널리 알리고, 국민들의 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새로운 사업 명칭 공모를 실시한다.
새롭게 추진하고자 하는 교육기부 프로그램의 정체성과 비전을 담아낼 새 이름을 오는 19일까지 공모를 통해 접수 받는다고 밝혔다.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누구나 한전KPS 누리집에서 제안서와 개인정보동의서를 내려 받아 작성한 뒤 열린KPS 1번가 게시판에 제출하면 된다.
주제적합성과 창의성, 독창성, 대중성, 친근성 등 종합적인 심사를 거쳐 후보작 3건을 추려낸 뒤 이 중 최종 1건을 새 명칭으로 선정할 예정이다.
좀 더 자세한 내용은 한전KPS 누리집이나 소셜미디어(인스타 등)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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