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업 전 외국인노동자 교육담당자 30여명 대상, 안전보건역량 강화 자리 가져

이날 포럼은 중소기업중앙회 취업교육팀 및 외국인노동자 취업교육 등 담당 통역사 30여명이 참석해, 외국인 노동자 산업재해 발생 현황 및 안전보건교육의 중요성을 설명했다. 또한 참석자 전원이 실효성 있는 외국인 노동자 안전보건교육 개선 방안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종일 안전보건공단 서울남부지사장은 “최근 서울지역 산업현장에서 외국인 노동자 사망사고가 연이어 발생하고 있다”며 “외국인 노동자 산업재해 예방을 위해서는 취업 전 교육을 통한 기본 안전보건의식을 높이는 것이 필수적이고, 이에 외국인 노동자 교육담당자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신용승 기자 credit_v@beyondpos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