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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마을금고, MG+ 신용카드 누적 30만매 발급 돌파

신용승 기자

입력 2025-10-09 10:14

새마을금고중앙회 전경./새마을금고중앙회
새마을금고중앙회 전경./새마을금고중앙회
[비욘드포스트 신용승 기자] 새마을금고중앙회는 지난 9월 하나카드와 상업자표시 제휴카드(PLCC) 계약으로 출시한 MG+ 신용카드가 1년여 만에 누적 카드발급 30만매를 돌파했다고 9일 밝혔다. 이는 새마을금고 거래 회원에 딱 맞는 다양한 혜택의 상품을 출시함으로써 새마을금고 고객의 호응을 얻어낸 것으로 보인다.

지난해 10월 첫 상품인 전가맹점 할인 및 대중교통, 편의점 등에서 추가할인되는 생활밀착형 ▲Primo를 시작으로 4대보험, 공과금, 렌탈, 보안 등의 할인으로 개인사업자에게 추가혜택을 담은 ▲Blue, 여행, 백화점, 골프 할인을 담은 프리미엄 ▲BLACK 카드를 연달아 출시했다.

특히, 간편결제, OTT 등의 할인을 담아 최대 6%의 피킹률이 가능한 MG+ S 신용카드는 온라인 상에서 큰 인기를 얻어 출시 약 3개월만에 11만매 이상을 발급하며, 그 인기를 입증했다.

MG+ S 신용카드는 새마을금고 창구에서만 발급이 가능해 많은 고객들이 카드 발급을 위해 새마을금고를 직접 방문하고 있다. 그러나 출시 때부터 한시적 판매를 계획했던 만큼 MG+ S 신용카드는 오는 17일까지만 신규 발급이 가능하다. 기존 고객은 카드 유효기간까지 정상적으로 사용할 수 있다. 분실·훼손 시에도 최초 발급된 카드의 유효기간으로 재발급은 가능하다.

새마을금고중앙회는 오는 21일 신상품 “MG+ W 신용카드”출시 소식도 알렸다. 건강을 위한 카드라는 컨셉으로 병의원, 학원, 운동, 쇼핑 등의 혜택을 담았다. 오는 12월까지 출자회원을 대상으로 연회비 캐시백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새마을금고중앙회 관계자는 “새마을금고를 이용하는 고객들에게 더 좋은 혜택, 다양한 서비스를 탑재한 신용카드를 출시하여 만족을 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신용승 기자 credit_v@beyond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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