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탄 1만 5천장 전달로 ‘철로변 이웃’에게 온기 전달

이날 공단은 대전연탄은행에 연탄 1만 5000장을 기증하고, 임직원 90여명이 대전 동구 일대 수혜 가정을 직접 방문해 연탄과 생필품을 전달했다.
‘사랑의 연탄 나눔’은 2006년부터 이어온 공단의 대표적인 지역 밀착형 사회공헌 활동으로, 이번 기부를 포함해 지금까지 약 56만장의 연탄을 지역사회에 지원하며 나눔 문화를 꾸준히 실천해오고 있다.
이현철 국가철도공단 경영본부장은 “임직원들이 땀 흘려 전달한 연탄이 철길 인근 이웃들의 따뜻한 겨울나기에 작은 힘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나눔 활동을 지속해 사회적 가치 실현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신용승 기자 credit_v@beyondpost.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