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디자인코리아는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고 한국디자인진흥원이 주관하는 아시아 최대 규모의 디자인 비즈니스 전시회로, 올해는 <디자인이 그리는 새로운 질서들>이라는 주제로 12일부터 16일까지 닷새간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린다. 본 행사에는 대·중견기업, 디자인 전문기업을 포함해 다양한 산업 브랜드 업체가 한자리에 모인다.
아티잔은 이번 전시에서 ‘일상 속의 프리미엄’을 주제로, ▲ 위생성과 감각적인 디자인을 완성시킨 심리스(Seamless)와 ▲상업용으로 인기가 높은 커머셜(Commercial) 사각싱크볼을 선보인다. 이를 통해 아티잔 사각싱크볼은 단순 제품이 아닌, 공간의 기능과 감성을 결정하는 하이엔드 키친 솔루션이라는 브랜드 메시지를 전할 예정이다.
심리스 사각싱크볼(모델명 ESD858)은 싱크볼과 배수구를 완전 일체화한 설계로, 배수구 접합부 내 물때, 이물질, 곰팡이, 세균 번식 등 위생 문제를 사전 차단하며 위생성을 극대화한 제품이다. 또 바닥면에는 스크래치에 강한 입체 엠보 패턴을, 벽면에는 세련된 헤어라인 마감을 적용한 ‘듀얼 패턴’ 구조로 기능성과 심미성을 동시에 높였다.
또 표면 전체는 물 얼룩과 오염 방지에 탁월한 나노 코팅을 적용해 오랜 기간 청결하게 사용토록 했다. 특히 질감부터 차원이 다른 고급 엠보 패턴과 나노 코팅의 마감 조합은 기존 싱크볼에서 문제시된 ‘백화현상(코팅제가 습기에 녹은 후 건조되면서 발생)’ 방지에 큰 도움을 준다. 또 물 튀는 소리도 억제해 방음에도 탁월하다. 이는 청결함과 실용성, 그리고 미적 완성도를 아우르는 아티잔의 디자인 철학을 반영한다.
반면 커머셜 사각싱크볼(모델명 AT350)은 배수 흐름을 고려한 정밀한 경사와 넉넉한 깊이가 특징이다. 특히 다양한사이즈로 공간의 유형과 크기에 최적화된 맞춤형 구매가 가능해, 상업용 주방에서 높은 수요를 보이고 있다.
이번 전시 부스는 공간 디자인 전문기업인 지오로직 기획 하에 리빙센스, 밀양딸기(밀양시)와 함께 공동 참여한다. 아티잔은 이들과 함께 ‘일상 속 건강하고 지속가능한 라이프스타일’이라는 메시지를 공유하며, 관람객들은 아티잔의 고강도 스테인리스 소재, 높은 가공 기술력 및 디자인 완성도를 직접 눈과 손으로 확인할 수 있다.
천명구 아티잔 대표는 “아티잔 사각싱크볼은 단순한 주방 설비가 아니라, 공간의 가치를 높이는 디자인 오브제로서의 역할을 지향한다”며 “이번 전시는 관람객들에게 프리미엄 키친 디자인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할 것”이라고 기대했다.
김신 비욘드포스트 기자 news@beyondpost.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