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근 방영된 특집 프로그램 ‘BNB PLAY: TikTok LIVE NEXT 엔터테인먼트의 새로운 플레이어’에는 BNB PLAY의 임채홍 의장과 소속 보컬그룹 ‘Play.List(플레이리스트)’가 출연해, 틱톡 플랫폼을 중심으로 한 성장 전략과 글로벌 확장 계획을 소개했다. 이번 방송은 ‘그룹 라이브’라는 새로운 장르를 개척하며 팬덤 기반 실시간 소통 역량을 입증한 BNB PLAY의 행보를 집중 조명했다.
방송에서 임채홍 의장은 기존 연습생 중심의 아이돌 데뷔 구조를 넘어서는 ‘라이브 아티스트’ 중심 모델을 강조했다. 그는 BNB INDUSTRY 산하 14개 계열사의 교육, 매니지먼트, 스튜디오 인프라를 결합한 통합 시스템을 통해 경쟁력을 확보하고 있다고 밝히며, “틱톡 라이브 크리에이터가 아티스트로 성장하는 구조를 구축해 글로벌 1위 라이브 아티스트 컴퍼니로 도약하겠다”는 포부를 전했다.
함께 출연한 보컬그룹 ‘Play.List’는 그룹 라이브를 통해 글로벌 팬덤과의 실시간 소통 방식을 공유했다. 멤버 노이, 미노, 마로는 매주 5일, 하루 6시간 이상 라이브 방송을 진행하며 미국과 유럽 등 해외 팬덤 ‘리플레이(Replay)’와 활발히 소통하고 있다. 멤버들은 “그룹 라이브는 단순한 방송이 아닌 무대 위 공연처럼 팬들과 함께 호흡하는 새로운 플랫폼”이라며, 향후 틱톡 라이브와 레거시 미디어 간 경계를 허무는 아티스트로 성장하겠다고 밝혔다.
현재 BNB PLAY는 ‘Play.List’를 비롯해 ‘Play.Hero’, ‘Play.Angel’, ‘Play.Devil’, ‘Play.Star’, ‘Play.Zero’ 등 총 6개 라이브 그룹을 임 의장이 직접 기획·육성하고 있다. 이들 팀은 틱톡 내 주간 랭킹 상위권을 꾸준히 기록하며, BNB PLAY의 콘텐츠 제작 역량과 IP 중심 성장 모델이 실제 성과로 이어지고 있음을 보여주고 있다.
BNB PLAY는 이번 방송을 계기로 ‘그룹 라이브’가 K-엔터테인먼트의 새로운 성장 동력임을 입증하며, 틱톡 라이브를 기반으로 한 글로벌 진출 확대와 산업 혁신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김신 비욘드포스트 기자 news@beyondpost.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