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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알, 인권감수성 향상 위한 ‘에스알 인권주간’ 운영

신용승 기자

입력 2025-12-01 13:01

AI 갑질 상담 챗봇 이용수기 공모
인권영화제 등 참여형 프로그램 확대

에스알(SR)은 세계 인권의 날(12.10.)을 맞이해 1일부터 12일까지 ‘에스알 인권주간’을 운영하고, 임직원‧협력사 인권감수성 향상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한다./에스알
에스알(SR)은 세계 인권의 날(12.10.)을 맞이해 1일부터 12일까지 ‘에스알 인권주간’을 운영하고, 임직원‧협력사 인권감수성 향상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한다./에스알
[비욘드포스트 신용승 기자] SRT 운영사 에스알(SR)은 세계 인권의 날(12.10.)을 맞이해 1일부터 12일까지 ‘에스알 인권주간’을 운영하고, 임직원·협력사 인권감수성 향상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인권주간은 대내·외 구성원들이 실질적으로 인권의 의미를 체감할 수 있도록 ▲인공지능(AI) 갑질 상담 챗봇 이용수기 공모 ▲윤리·인권영화제 개최 ▲갑질 자가진단 캠페인 등 구성원 참여형 프로그램으로 구성했다.

올해 처음 열리는 ‘AI 갑질 상담 챗봇 이용수기 공모전’은 활용사례, 이용 경험, 서비스 장점 등을 주제로 임직원·협력사 직원들의 AI 갑질 상담 챗봇 이용 수기를 공모한다. 수상작은 향후 인권교육 콘텐츠로 활용될 예정이다.

세계 인권의 날 당일 열리는 ‘윤리·인권영화제’에서는 지역 공공기관 및 협력사를 초청해 사회적 약자의 목소리를 다룬 영화 ‘아이 캔 스피크’를 함께 관람한다. 말할 권리와 존중·경청의 중요성을 전하는 작품 감상을 통해 인권의 가치를 자연스럽게 되새길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한다.

심영주 에스알 대표이사 직무대행은 “윤리경영과 인권존중은 공기업이 반드시 지켜야 할 핵심 가치다”며 “다양한 교육·문화 프로그램을 통해 인권경영을 선도하겠다”고 밝혔다.

신용승 기자 credit_v@beyond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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