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도노조 파업으로 고객피해 최소화 위해 전사 역량 총동원

에스알은 오는 11일 철도노조 파업 예고에 따라 철도공사에 위탁한 차량정비 및 역사 여객안내에 문제가 발생하지 않도록 양 기관 긴밀한 협력체계를 유지하고 있다.
에스알은 철도노조 파업에 대비해 이달 초부터 고객의 철도이용을 최우선으로 한 비상수송대책 방안을 수립해왔으며, 파업 종료 시까지 비상수송대책본부를 운영할 방침이다.
심영주 에스알 대표이사 직무대행은 "철도노조 파업으로 열차 지연 및 운행중지 등 피해를 입는 고객이 발생하지 않도록 역량을 총 동원하겠다"며 "피해발생시 고객입장에서 최우선해 보상을 추진하는 등 불편을 최소화하겠다"고 밝혔다.
신용승 기자 credit_v@beyondpost.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