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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미디어플랫폼–비엔엠컴퍼니, 전략적 업무협약 체결…프리미엄 PC방 서비스 고도화

김신 기자

입력 2025-12-22 10:17

PC방 운영 솔루션 전문 기업 엔미디어플랫폼이 프리미엄 e스포츠 PC방 브랜드 레드포스 PC방과 제우스 PC방을 운영하는 PC방 창업 컨설팅 기업 비엔엠컴퍼니와 전략적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본격적인 협력 체계를 구축한다.
PC방 운영 솔루션 전문 기업 엔미디어플랫폼이 프리미엄 e스포츠 PC방 브랜드 레드포스 PC방과 제우스 PC방을 운영하는 PC방 창업 컨설팅 기업 비엔엠컴퍼니와 전략적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본격적인 협력 체계를 구축한다.
[비욘드포스트 김신 기자] PC방 운영 솔루션 전문 기업 엔미디어플랫폼이 프리미엄 e스포츠 PC방 브랜드 레드포스 PC방과 제우스 PC방을 운영하는 PC방 창업 컨설팅 기업 비엔엠컴퍼니와 전략적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본격적인 협력 체계를 구축한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사는 각 사가 보유한 기술력과 운영 자산을 기반으로 PC방 산업 전반의 경쟁력 강화와 서비스 고도화를 단계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엔미디어플랫폼의 플랫폼 개발 역량과 안정적인 시스템 운영 경험, 그리고 비엔엠컴퍼니가 보유한 전국 단위 오프라인 매장 운영 노하우를 결합해 이용자 중심의 PC방 환경을 구현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이를 통해 이용자 만족도를 높이는 동시에 운영 효율 개선과 신규 서비스 모델 발굴 등 산업 전반의 성장 가능성을 확대한다는 구상이다.

비엔엠컴퍼니 서희원 대표는 “이번 협약은 레드포스 PC방과 제우스 PC방을 찾는 고객들에게 한층 차별화된 경험을 제공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점주들에게도 각 브랜드의 경쟁력을 안정적으로 구축할 수 있는 실질적인 운영 전략을 제시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어 “내년에는 플랫폼 기반 서비스 고도화와 운영 체계 개선을 통해 PC방 산업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하겠다”고 덧붙였다.

엔미디어플랫폼 송재화 대표는 “엔미디어플랫폼의 기술력과 레드포스 PC방의 프리미엄 운영 모델이 결합하는 의미 있는 출발점”이라며 “이용자와 점주 모두가 체감할 수 있는 서비스 개선을 통해 지속 가능한 PC방 생태계 조성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비엔엠컴퍼니는 e스포츠 구단 농심 레드포스와 함께 전개하는 레드포스 PC방을 중심으로 2025년 가장 많은 가맹점을 오픈한 PC방 브랜드로 업계의 주목을 받아왔다. 같은 해 하이엔드 브랜드 제우스 PC방을 론칭하며 프리미엄 PC방 시장에서도 입지를 넓히고 있으며, 방송 노출을 계기로 이용자 인지도를 빠르게 확대하고 있다.

서희원 대표는 “급성장 과정에서 형성된 외형적 성과를 조직 개편과 체질 개선을 통해 보다 효율적인 구조로 정비하고 있다”며 “2026년에는 종합 가맹사업으로 도약해 새로운 F&B 브랜드와 놀이문화 콘텐츠를 순차적으로 선보일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엔미디어플랫폼의 PC방 관리 프로그램 게토는 현장 운영 완성도가 높아, 양사가 함께 추진 중인 신규 프로젝트와 서비스도 차례로 공개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엔미디어플랫폼은 게토를 중심으로 결제 시스템과 광고 플랫폼 등 PC방 운영 전반을 아우르는 솔루션을 제공하며 업계 내 신뢰를 쌓아왔다. 최근에는 게임사와의 협업을 통해 이용자 참여형 프로모션을 선보이며 매장 방문과 이용률 제고, 점주 매출 증대에 기여하고 있다.

양사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플랫폼 기술과 오프라인 매장 운영 역량을 결합한 협력 모델을 본격화하고, PC방 운영 효율성과 서비스 품질을 동시에 끌어올린다는 방침이다. 레드포스 PC방과 제우스 PC방을 중심으로 새로운 운영 방식과 서비스 모델을 지속적으로 선보여 온 비엔엠컴퍼니의 향후 행보에 업계의 관심이 이어지고 있다.

김신 비욘드포스트 기자 news@beyond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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