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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빙크리에이터, 실리콘 밀폐용기 ‘푸쉬락’으로 연말 홈다이닝 수요 공략

입력 2025-12-22 15:26

- 수분보존 특화 스팀 구조, 가벼운 안주부터 찜·국물요리까지 전자레인지로 간편조리
- “BPA·PFAS 無검출” FDA·LFGB 유해물질 안전 기준 충족 100% 플래티넘 실리콘 소재
- 지난 7월 美 아마존 첫 입점 후 초도 물량 완판…북미 시장 확대 가능성 확인

리빙크리에이터 ‘푸쉬락’
리빙크리에이터 ‘푸쉬락’
[비욘드포스트 김민혁 기자] 고물가 시대, 연말을 맞아 집에서 따뜻한 식사를 나누는 ‘홈다이닝’ 문화가 확산되는 가운데, 헬시플레저를 선도하는 K-리빙 브랜드 리빙크리에이터가 실리콘 밀폐용기 ‘푸쉬락’을 연말 간편 조리 솔루션으로 제안했다.

외식 물가 부담이 이어지며, 가성비와 가심비를 모두 잡는 홈파티가 연말 트렌드로 자리 잡고 있다. 또한 전자레인지나 에어프라이어만으로 전문점 수준의 식사를 완성할 수 있는 간편식 제품들이 잇따라 출시되며 홈파티 문화 확산을 견인하고 있다.

리빙크리에이터의 ‘푸쉬락’은 단순한 식품 보관을 넘어 조리 기능까지 최적화된 실리콘 용기다. 내부 수분과 압력을 제어하는 스팀홀 구조와 수증기 순환을 돕는 트레이를 적용해 식재료의 식감과 수분을 보존한다. 냉동 식품이나 간편식은 물론 계란찜, 찐만두 등 간단한 반찬부터 감바스, 파스타, 찜 요리까지 약 10분 내외로 간편하게 완성할 수 있다.

특히 푸쉬락은 식재료 보관부터 조리, 테이블 플레이팅까지 용기 하나로 해결하는 ‘심리스(Seamless)’한 활용성이 돋보인다. 냉장고에서 꺼낸 용기 그대로 조리해 식탁에 올리고, 사용 후에는 식기세척기 세척까지 한 번에 가능하도록 디자인과 기능성을 모두 잡았으며, 이를 통해 홈파티의 고질적인 고민인 ‘설거지 부담’을 획기적으로 덜어준다.

리빙크리에이터 신제품 ‘원형 푸쉬락’
리빙크리에이터 신제품 ‘원형 푸쉬락’


소재 안전과 편의성도 놓치지 않았다. 푸쉬락은 -40℃부터 230℃까지 견디는 100% 플래티넘 실리콘 재질을 사용해 전자레인지, 오븐, 에어프라이어 등에서도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 사용 후에는 3단으로 접을 수 있어 주방 공간도 절약할 수 있다.

한편, 리빙크리에이터는 지난 10일 신제품 ‘원형 푸쉬락 1200mL’를 출시하며 간편 요리 라인업을 강화했다. 신제품은 깊이감 있는 원형 디자인을 적용해 메뉴와 용도에 따라 쓰임의 폭을 넓혔으며, 기존 400mL, 600mL, 900mL, 1800mL에 더해 1200mL 용량을 추가하며 소비자 선택지도 확대했다. 특히 이번 신제품은 라면·덮밥 등 ‘한 그릇 요리’ 활용에 편리하며, 전자레인지 조리만으로 약 3분이면 라면 한 끼를 준비할 수 있어 1인 가구 등 효율성을 중시하는 소비자들의 큰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러한 제품력을 바탕으로 푸쉬락은 지난 7월 미국 아마존에 첫 입점한 뒤 초도 물량을 완판하며 해외 시장에서의 가능성을 확인했다. 리빙크리에이터는 K-푸드 확산 및 간편 조리 수요 증가 흐름에 맞춰, 북미 시장 공략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성원중 리빙크리에이터 대표는 "푸쉬락은 보관부터 조리, 식탁 사용까지 한 번에 이어지도록 설계해 홈파티나 혼밥 등 식사 준비에 들어가는 시간과 노력을 아껴주는 제품"이라며 "앞으로도 소비자 라이프스타일을 세심하게 반영한 작은 혁신을 통해 살림 문화를 더 즐겁게 만들어가겠다"고 전했다.

news@beyond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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