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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국대 스타트업 (주)바디맵, 인도네시아 의료·헬스케어 시장 본격 진출

입력 2026-01-29 13:15

- 동국대 창업보육센터·메이커스페이스 지원…‘초음파 기반 근육 측정 기술’ 고도화
- 자카르타 병원·재활·피트니스 분야 MOU 연쇄 체결…동남아시아 시장 본격 진출

동국대학교 박성윤 교수((주)바디맵 대표)와 인도네시아 병원 관계자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동국대)
동국대학교 박성윤 교수((주)바디맵 대표)와 인도네시아 병원 관계자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동국대)
[비욘드포스트 이봉진 기자] 동국대학교 창업기술본부(본부장 유광호)의 지원을 받은 디지털 헬스케어 스타트업 ‘(주)바디맵’이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의 주요 의료기관 및 기업들과 잇따라 업무협약을 맺으며 동남아시아 시장 진출의 교두보를 마련했다.

동국대(총장 윤재웅)는 교내 스타트업 ㈜바디맵(대표 박성윤)이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소재 ‘아트마자야 병원(Atmajaya Hospital)’ 및 현지 기업 2곳과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본격적인 현지 시장 공략에 나섰다고 29일 밝혔다.

㈜바디맵은 동국대 박성윤 교수가 교원 창업한 기업으로, 대학 내 창업보육센터와 메이커스페이스의 인프라 지원을 통해 기술을 고도화해 왔다.

이 회사가 개발한 핵심 기술은 초음파를 활용해 근육과 지방의 단순 두께뿐만 아니라 질(Quality)까지 정밀하게 측정하는 솔루션으로, 이를 기반으로 글로벌 헬스케어 시장의 문을 두드리고 있다.

이번 인도네시아 진출은 현지 병원, 재활센터, 피트니스 등 헬스케어 전 분야를 아우르는 ‘광폭 행보’로 주목받고 있다.

우선 ㈜바디맵은 자카르타의 유력 의료기관인 ‘아트마자야 병원’과 임상시험 협력을 위한 논의를 마쳤다. 양측은 바디맵의 초음파 기반 근육질 측정 기술을 활용해 현지인 대상 임상 데이터를 확보하고, 향후 의료 현장에서의 구체적인 활용 방안을 모색하기로 합의했다.

현지 헬스케어 기업들과의 사업 제휴도 활발하다. 바디맵은 ‘PT. 노블 메디컬 그룹(Noble Medical Group)’과 업무협약을 맺고 현지 재활치료센터 진출을 추진하기로 했으며, ‘PT. 슈프림 쇼트스탑 글로벌(Supreme shortstop global)’과는 피트니스센터 및 각종 체육시설에 헬스케어 서비스를 보급하기로 뜻을 모았다.

동국대 창업보육센터 관계자는 “이번 성과는 동국대가 보유한 스타트업 육성 노하우와 체계적인 창업 지원 인프라가 빚어낸 결실”이라며 “앞으로도 유망 창업기업들이 국내를 넘어 해외 시장에서도 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bjlee@beyond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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