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4대 주요 단체협약안 공개…근로 환경 개선 및 복지 향상 주력
- 2025년 설립 후 첫 정기 총회, 서울·천안 캠퍼스 조합원 한자리에
- 단축근무·임금차별 철폐 등 실질적 처우 개선안 및 규약 개정 논의

노동조합은 지난 29일(목) 서울역 인근 삼수갑산에서 조합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제1회 총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총회는 2025년 6월 노동조합 설립 이후 처음 열린 정기 총회다. 현장에는 서울과 천안 캠퍼스 조합원이 한자리에 모여 그간의 경과를 공유하고 핵심 운영 방안을 논의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노동조합은 이날 현장에서 대학 측과 협의 중인 단체협약의 진행 상황을 상세히 보고했다. 특히 조합원의 복지와 권익 향상을 위한 ‘14대 주요 사안’을 중점적으로 발표하며 향후 교섭 방향을 명확히 했다.
주요 요구안에는 ▲단축근무 원칙적 시행 ▲장기근속자 특별휴가 기간 연장 ▲조합 임원 인사발령 시 사전 설명 및 의견 존중 ▲육아휴직 수당 신설 ▲직원 정기 인사발령 및 정기승진 원칙 확립 등이 포함됐다.
또한 직군 및 직종 간 임금 차별 철폐와 노사 상생 발전을 위한 해외연수 시행 노력 등 실질적인 처우 개선안이 담겼다.
이날 총회에서는 노동조합의 내실을 다지기 위한 규약 개정 심의 및 의결도 진행됐다. 효율적인 의사결정과 책임 경영을 위해 위원장과 사무국장의 ‘동반출마제’를 도입하고, 부위원장 임명 방식을 변경하는 등 현실적인 조직 운영 체계도 마련했다.
이 외에도 2025년 7월부터 현재까지의 조합비 수입 및 지출 내역에 대한 투명한 회계 보고를 실시하여 조합원들의 신뢰를 공고히 했다.
한편, 상명대학교 대통합 직원노동조합은 이번 총회를 기점으로 대학 본부와의 단체협약 교섭에 더욱 박차를 가할 예정이며, 노사 상생의 가치를 실현하는 데 앞장설 계획이다.
이호선 위원장은 노사 상생의 가치를 실현하고 조합원의 실질적인 처우 개선을 위해 앞장서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bjlee@beyondpost.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