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달 27일까지 배치 프로그램 참여 기업 모집

아산나눔재단이 운영하는 ‘마루’는 스타트업의 성장을 지원하는 인큐베이터로 창업에 필요한 공간 인프라와 네트워크, 교육 등을 폭넓게 지원한다. 서울 역삼동 창업가거리에 위치한 마루에는 약 30여개 스타트업을 비롯해, 국내외 벤처캐피털, 액셀러레이터, 창업 지원 기관 등이 입주해 있다.
이번 상반기에 선발되는 배치팀은 창업 허브 공간 ‘마루180’과 ‘마루360’에 입주해, 사무 공간은 물론 성장 프로그램과 커뮤니티를 연계한 다양한 지원을 받게 된다.
마루에서는 스타트업의 성장을 지원하는 프로그램도 경험할 수 있다. 오픈AI, 엔비디아, 앤트로픽 등과 제휴를 맺고 연간 약 13억 상당의 혜택을 제공하는 ‘마루베네핏’을 통해 클라우드·AI, 개발, 채용, 홍보, 복지 등 초기 스타트업에 필요한 서비스를 무료 또는 할인된 금액으로 이용할 수 있다. 특히, 엔비디아 인셉션VC 얼라이언스를 기반으로 해외 진출에 대한 지원을 제공하고, 재단의 해외 거점이자 글로벌 커뮤니티 허브인 ‘마루SF’를 이용할 수 있는 멤버십 자격도 부여한다.
올해부터는 배치 자격 요건에서 법인 설립연한에 제한을 두지 않는 대신, 마루의 공간·성장 프로그램·커뮤니티를 통해 성장을 도모하는 스타트업을 선발할 계획이다. 벤처기업 인증을 받은 기업을 우대하고, 사행 및 유흥업종은 선발 대상에서 제외된다. 마루 배치 프로그램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은 2월 3일부터 27일까지 마루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지원하면 된다. 서류 평가 및 면접 심사 이후 최종 선발 명단은 3월 말에 발표된다. 입주는 5월 초부터 시작된다.
천성우 아산나눔재단 스타트업팀 팀장은 “마루는 창업생태계의 중심에서 스타트업의 가능성을 키우고, 그 가능성이 실제 성장으로 이어지도록 설계해 온 기업가정신 플랫폼이다”며, “마루와 함께 다음 성장 단계를 만들어가고 싶은 스타트업들의 지원을 기다리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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