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빅테크 기업들, 'H200' 칩 200만개 주문 요청했지만 중국정부의 구매 반대로 차질 빚어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24일(현지시간) 美상무부의 수출 관련 데이비드 피터스 차관보는 이날 미하원 외교위원회에서 엔비디아의 'H200' 칩이 중국에 어느 정도 수출됐느냐는 의원들의 질의에 "내가 알기론 단 한개도 수출하지 못했다"고 밝혔다.
엔비디아의 4분기 실적 발표를 하루 앞두고 피터스 차관보의 발언은 투자자들에게 어떤 영향을 미칠 지 예의주시하고 있다고 이 통신은 지적했다.
트럼프 행정부는 지난 해 12월에 'H200' 칩의 대중 수출을 허용해 줬다.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중국 인터넷 기업들은 200만개가 넘는 대량 주문을 요청하면서 엔비디아가 추가 생산 채비에 나선 것으로 전해졌다.

하지만 중국 정부는 보안 문제 등을 이유로 자국 빅테크 기업들이 'H200' 칩을 구매하지 말라고 지시한 것으로 알려졌다.
엔비디아의 H200칩은 개당 약 2만7000달러( 약 3900만원)에 달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이성구 전문위원 news@beyondpost.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