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입 42명 국내 15곳·해외 8곳 배치

이번 해외 OJT는 글로벌 건설 시장 확대에 대응하고 실무형 인재를 육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국내 건축 분야 신입사원은 전국 15개 건축 현장에 전원 배치됐다. 공정·품질·원가·안전 관리 전반을 현장에서 경험하며 기초 역량을 다진다.
토목과 플랜트, 안전 직군 신입사원은 25일부터 해외 현장 8곳에 투입된다. 토목 인력은 싱가포르 도시철도와 이라크 신항만 1단계, 침매터널 현장 등에 배치돼 대형 인프라 공정 관리와 시공 기술을 익힌다. 침매터널 공사는 해상 토목 기술이 요구되는 사업이다. 회사 측은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엔지니어로 성장할 기회라고 설명했다.

해외 OJT는 현장 실습과 함께 현지 프로젝트 매니저와 선배 직원의 멘토링, 협력사 협업, 다문화 이해 교육 등을 포함해 운영된다. 이 프로그램은 과거 운영되다 대주주 변경과 코로나19 등 경영 환경 변화로 약 10년간 중단됐다. 최근 해외 수주 확대와 글로벌 사업 비중 증가에 따라 다시 마련됐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해외 OJT는 미래 경쟁력을 책임질 글로벌 리더를 육성하기 위한 투자”라며 “현장 중심 경영 기조에 맞춰 세계 무대에서 경쟁력을 갖춘 인재를 지속적으로 키우겠다”고 말했다.
이종균 기자 jklee.jay526@beyondpost.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