힐링, 이노베이션, 푸드테크, 기호식품 4개 부문에서 총 20개 기업 선정

서울푸드 어워즈는 식품산업의 기술 혁신과 시장 경쟁력을 갖춘 제품을 발굴하는 프로그램이다. 올해는 힐링, 이노베이션, 기호식품, 푸드테크 등 4개 부문에서 총 20개 기업이 선정됐다. 수상 제품은 전문 자문단의 4단계 심사를 거쳐 결정됐다.
힐링 부문에서는 건강과 즐거움을 동시에 추구하는 '헬시플레저' 흐름을 반영한 제품들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농업회사법인 하늘농가의 '고화순 명인이 만든 간편한 국산나물모둠', 태향의 '네이쳐티 우베 시리즈', 핀코퍼레이션의 '주스앤그로서리' 등이 수상 명단에 포함됐다.
이노베이션 부문에서는 차별화된 원재료와 아이디어를 적용한 제품들이 선정됐다. 금강B&F의 제로슈가 탄산음료 '프릇비', 푸드엠코리아의 '베이컨크림뇨끼뽀끼', 삼진글로벌넷의 '서울잡채 & 부산비빔당면' 등이 이름을 올렸다.
기호식품 부문에서는 맛과 향, 소비 경험을 강조한 제품들이 선정됐다. 엔제이의 '메론모아바 & 망고스틴 아이스바', 송학식품의 '크각크각 김부각', 샘표식품의 '김치앳홈 키트' 등이 수상했다.
푸드테크 부문에서는 식품산업의 디지털 전환과 친환경 기술을 보여주는 제품들이 주목받았다. 그랜드벨의 '3D비전 정량절단기', 엘로이랩의 AI 기반 식품 품질 검사 솔루션 '스펙트럴 AI', 그린코머의 친환경 펄프 용기 등이 수상작으로 선정됐다.
서울푸드는 수상 기업에 특별관 전시 기회와 인증서, 인증 로고를 제공한다. 또한 국내외 유통 채널 바이어와의 비즈니스 상담을 지원해 판로 확대를 돕는다는 계획이다.
서울푸드 관계자는 "수상 기업과 제품들은 성장 가능성과 경쟁력을 갖춘 사례"라며 "국내 식품기업들이 새로운 시장 기회를 확보할 수 있도록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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