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소속사 측은 9일 “주현영이 연극 ‘더 컴업펀스(The Comeuppance)’로 데뷔 후 처음으로 무대에 오른다”고 밝혔다.
‘더 컴업펀스’는 고등학교 졸업 20주년 사전 모임이 열리는 2022년의 어느 밤을 배경으로, 한때 각별한 우정을 나눴던 다섯 친구가 다시 모여 변화한 삶과 상실, 흔들리는 정체성을 마주하는 이야기를 그린 블랙 코미디다.
극 중 주현영은 케이틀린 역을 맡아 관객들과 만난다. 케이틀린은 타인의 시선을 의식해 완벽한 삶을 유지하려 애쓰지만 사실 누구보다 깊은 공허함에 시달리는 인물이다.
부족함 없는 겉모습과 채워지지 않는 내면의 결핍을 동시에 잘 표현해야 하는 캐릭터인 만큼, 주현영은 자신의 주무기인 섬세한 연기력을 십분 발휘할 예정이라는 전언. 객석 곳곳을 웃음과 공감, 여운으로 가득 채울 그의 열연에 기대감이 증폭되고 있다.
‘더 컴업펀스’는 주현영이 동료 배우 김민성, 연솔이와 함께 결성한 연극 창단 집단 프로젝트 기지개와 극단 바바서커스의 첫 번째 프로젝트로 주목받았다. 이를 통해 그는 배우뿐 아니라 제작자로도 참여하며 작품의 시작부터 함께 호흡, 연기와 제작을 아우르는 도전에 나섰다.
한편, 연극 ‘더 컴업펀스’는 오는 7월 11일부터 8월 30일까지 대학로 스튜디오 블루에서 공연된다.
[사진 제공 = 바바서커스·프로젝트 기지개]
[비욘드포스트 유병철 기자 / news@beyondpost.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