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번 셰프 시그니처 메뉴는 ‘티베르 강에서 제노바까지, 티레니아 해를 따라 이어지는 이탈리아의 여름’을 콘셉트로, 라치오(Lazio), 캄파니아(Campania), 리구리아(Liguria) 세 지역의 미식 문화를 현대적인 감각으로 재해석했다.
파크 하얏트 서울 측은 “신선한 해산물과 제철 식재료, 각 지역을 대표하는 전통 레시피를 바탕으로 이탈리아 해안의 풍미를 코너스톤만의 세련된 스타일로 풀어냈다”고 설명했다.
코스의 첫 시작인 죽합조개 샐러드는 탄력 있는 식감과 단맛을 내는 죽합조개에 다양한 재료를 더하고 블러드 오렌지 겔과 베르가못 드레싱으로 가볍고 투명한 리구리아 해안을 표현했다.
다음으로는 리구리아의 풍미를 담아낸 해산물 수프로, 다양한 해산물과 진하고 부드러운 화이트 비스큐를 베이스로 풍성한 지중해의 맛을 완성했다. 라치오의 대표적인 파스타 아마트리치아나는 셰프가 매일 직접 반죽한 리가토니에 관찰레의 지방과 토마토 소스의 산미로 맛의 레이어를 표현했다.
메인 요리는 민트 그레몰라타의 청량함이 돋보이는 그릴에 구운 양갈비 또는 화덕에서 구워 깊고 은은한 훈연 향을 더한 랍스터 테일 중 선택할 수 있다. 2만 5000원 추가 시 최상급 한우 1++ 안심으로 변경 가능하며, 시트러스에 큐어한 여름 멜론의 상큼함과 초당 옥수수 퓨레의 고소하고 달콤한 맛을 즐길 수 있다.
마지막은 부드러운 마스카르포네 치즈와 에스프레소의 풍미가 조화를 이루는 이탈리아 정통 티라미수로, 티레니아 해안을 따라 이어진 미식 여정의 여운을 완성한다.
이번 셰프 시그니처 메뉴는 각 지역의 개성을 담은 요리와 섬세한 와인 페어링을 통해 더욱 깊이 있는 다이닝 경험을 선사한다.
[비욘드포스트 유병철 기자 / news@beyondpost.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