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장 혁신·제품 다각화로 상반기 실적 확대

공차코리아는 실적 개선 요인으로 신규 매장 콘셉트인 '공차 2.0' 확대와 제품군 다각화, 브랜드 마케팅을 꼽았다. '공차 2.0'은 새로운 인테리어와 체험 요소를 적용한 매장 모델로, 현재 직영점의 절반 이상에 도입됐다.
제품군도 확대했다. 기존 시그니처 밀크티 외에 다양한 플레이버 제품과 밀크티 아이스크림 등 디저트 메뉴를 선보였으며, 시그니처 토핑을 활용한 신메뉴와 협업 제품도 출시했다. 최근에는 저당 밀크티 시리즈를 추가하며 소비자 선택 폭을 넓혔다.
브랜드 앰배서더를 활용한 마케팅도 이어갔다. 회사는 브랜드 광고가 공개 3개월 만에 누적 노출 1억 회를 기록했고, 협업 음료 판매와 매장 내 음성 안내 서비스 등 다양한 마케팅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공차코리아는 운영 효율화에도 나서고 있다. 자동화 음료 제조 기기 '슈퍼우'를 도입해 표준화된 레시피를 기반으로 음료 제조 시간을 줄이고 품질의 일관성을 높인다는 계획이다.
공차코리아 관계자는 "매장 환경 개선과 제품 다각화, 브랜드 마케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왔다"며 "앞으로도 소비자 수요에 맞춘 메뉴 개발과 운영 혁신을 이어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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