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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록, 에코프로 지분 추가 확보...4.95%에서 5.01%로 높아져

이성구 전문위원

입력 2026-07-21 12:15

블랙록, 에코프로 지분 투자 5천억원 규모...'단순 투자' 목적

[비욘드포스트 이성구 전문위원] 세계 최대 자산운용사 블랙록이 에코프로 지분을 늘려 5%를 웃돈 대주주가 됐다.
 에코프로는 21일 세계 최대 자산운용사인 블랙록이 지분을 5%를 넘겼다고 공시했다. 사진=에코프로, 연합뉴스
에코프로는 21일 세계 최대 자산운용사인 블랙록이 지분을 5%를 넘겼다고 공시했다. 사진=에코프로, 연합뉴스

에코프로는 지난 15일 블랙록이 주식 8만8635주를 장내 매수해 지분율이 기존 4.95%에서 5.01%로 높아졌다고 21일 공시했다.

블랙록은 기존에 여러 차례에 걸쳐 에코프로 주식을 취득했고, 이번 추가 매집으로 지분율 5%를 넘기면서 보고 의무가 발생했다.

블랙록은 지분 보유 목적이 단순 투자라고 밝혔다.

전날 종가 기준으로 블랙록이 보유한 에코프로 지분은 약 5000억원 규모다.

기업데이터연구소 CEO스코어에 따르면 블랙록은 지난달 말까지 1년 동안 5% 이상 투자 종목을 12개 늘리며 총 19개 국내 기업의 주요 주주로 올라섰다.

주요 투자처는 KB금융(7.41%), 하나금융지주(7.22%), 우리금융지주(7.18%), LG디스플레이(7.16%) 등이었다.

이어 포스코홀딩스(6.23%), KT&G(6.15%), 신한지주(6.12%), 네이버(6.11%), 삼성전자(5.14%), SK하이닉스(5.11%), LG화학(5.01%), 삼성전기(5.01%) 등도 5% 이상 지분을 확보했다.

이성구 전문위원 ttintl1317@beyond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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