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틸론, 상명대와 AI·클라우드 인재 양성 위한 산학협력 체결

입력 2026-08-04 15:58

25년 간 축적된 틸론의 가상화·보안 기술과 상명대의 창의 교육 접목

최백준 틸론 대표(왼쪽)와 김종희 상명대학교 총장
최백준 틸론 대표(왼쪽)와 김종희 상명대학교 총장
[비욘드포스트 이순곤 기자] 클라우드 가상화·AI 인프라 전문기업 틸론은 상명대학교와 AI·클라우드 분야 산학협력 및 미래 인재 양성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4일 밝혔다. 양 기관은 산업 현장에서 활용할 수 있는 실무형 인재를 육성하고 AI 교육 환경을 강화하기 위해 협력을 확대한다.

협약식은 지난 3일 상명대학교 서울캠퍼스에서 열렸다. 양측은 AI·클라우드·가상 데스크톱(VDI) 분야 공동 교육과정 개발과 운영을 비롯해 산학 공동 연구, 기술 교류, 학생 실습·인턴십 및 취업 연계 프로그램 운영, 대학 내 AI 교육·연구 환경 조성을 위한 가상화 인프라 구축 등에 협력하기로 했다.

이날 발표에 나선 최백준 틸론 대표는 AI 기술 확산에 대응하기 위한 대학 교육의 변화 필요성을 강조했다. 최 대표는 학생들이 AI를 적극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교육 환경을 구축해야 한다며 학교와 기업, 사회가 함께 미래 인재 양성에 나서야 한다고 말했다. 또한 글로벌 AI 생태계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대학도 자체 대규모 언어모델(LLM) 활용 역량을 키울 필요가 있다고 설명했다.

최 대표는 대학의 인공지능 운영 효율성을 높일 방안으로 틸론의 '계층적 다중 AI 체계(OIGP)'를 소개했다. 대학과 행정조직, 단과대학, 연구조직, 학생 개인까지 계층별로 AI를 활용할 수 있는 구조를 통해 비용과 운영 효율성을 높일 수 있다고 설명했다.

김종희 상명대학교 총장은 "AI를 교육 전반에 활용해 혁신형 인재를 양성하는 것이 대학의 중요한 과제"라며 "이번 협약이 AI 시대에 대응하기 위한 교육 경쟁력을 높이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최백준 대표는 "상명대학교와의 협력을 통해 AI와 클라우드 분야를 이끌 미래 인재를 양성할 수 있게 됐다"며 "틸론의 AI·VDI 기술과 대학의 교육 역량을 결합해 산학협력 모델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sglee640@beyond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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