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버랜드는 판다 가족의 막둥이 아기 판다 이름짓기 대국민 투표 참가자가 10만명을 넘어섰다고 24일 밝혔다.

온라인에서는 각 후보 이름의 의미와 응원 이유, 애칭 등을 공유하는 게시물이 이어지고 있다. 판다월드 투표 게시판에 스티커를 붙이는 인증사진과 아기 판다 사진을 AI로 영화 포스터처럼 합성한 이미지도 SNS와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확산하고 있다고 에버랜드는 설명했다.
판다를 돌보는 주키퍼들의 투표 참여 콘텐츠도 관심을 모으고 있다. 에버랜드 SNS 채널을 통해 공개된 강철원·오승희 주키퍼 등의 숏폼 영상은 누적 조회수 200만회를 넘어섰다. 송영관·이세현 주키퍼 등 판다 가족을 돌보는 직원들의 영상도 추가 공개될 예정이다.
이번 투표 후보는 앞서 진행된 전국민 대상 1차 댓글 자유 공모에서 접수된 1만여 건 가운데 네이밍 선정위원회가 추린 5개 이름이다. 선정위원회에는 주키퍼와 수의사, 유관부서 임직원이 참여했다.

2차 투표를 거쳐 최종 선정된 이름은 아기 판다가 생후 100일을 맞는 9월 중 발표될 예정이다. 이번 투표는 주한중국대사관 SNS 채널에서도 함께 진행되고 있다.
에버랜드는 투표 참가자 가운데 추첨을 통해 중국 판다 기지 여행권, 아기 판다 100일 파티 현장 초청, 아기 판다 발자국이 담긴 굿즈, 에버랜드 이용권 등을 총 21명에게 제공할 예정이다.
에버랜드 관계자는 "아기 판다와 평생 함께할 소중한 이름을 선물하는 과정에 팬들과 주키퍼들이 다 함께 마음을 모으고 있다"며 "막둥이 판다가 관심과 축복 속에서 건강하게 자라날 수 있도록 따뜻한 응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이종균 기자 jklee.jay526@beyondpost.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