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소속사 측은 18일 “엔하이픈이 지난 17일 하이브 레이블즈 유튜브 채널에 미니 8집 ‘THE SIN : BLISS’의 타이틀곡 ‘Bloody Paradise’ 뮤직비디오 티저를 게재했다”고 밝혔다.
티저 전반에 담긴 분위기는 거칠고 자유분방하다. 영상은 망치를 들고 벽을 내리치는 니키의 모습으로 시작된다. 혼란스럽게 흩어지는 죄수들 속에서도 엔하이픈은 여유를 잃지 않는다. 대담한 기세로 자유를 향해 질주하는 이들의 얼굴에는 묘한 해방감이 감돈다.
라틴아메리카의 화려하고 이국적인 영상미도 예고됐다. ‘Bloody Paradise’ 뮤직비디오는 페루를 포함한 여러 장소에서 촬영됐다. 빈티지한 색감의 건물, 낯선 거리 풍경이 브라질리언 펑크 특유의 리드미컬한 비트와 시너지를 이루며 뮤직비디오 본편을 향한 기대감을 최고조로 끌어올린다.
타이틀곡 ‘Bloody Paradise’는 추격과 도피가 이어지는 위기 속에서도 오직 눈앞의 서로만을 바라보는 연인의 상황을 낙원으로 표현한 브라질리언 펑크 댄스곡이다. 원초적인 리듬 위로 역동적이면서도 절도 있는 퍼포먼스가 더해져 강렬한 카타르시스를 안긴다.
한편, 엔하이픈은 오는 21일 오후 1시 미니 8집 ‘THE SIN : BLISS’를 발매한다. 도피를 선택한 연인이 ‘함께하는 것 자체가 축복(Bliss)’임을 깨달아 가는 과정을 6개의 음원과 4개의 내레이션 등 총 10개 트랙에 녹여냈다. 타이틀곡 ‘Bloody Paradise’ 뮤직비디오는 이튿날인 22일 0시 하이브 레이블즈 유튜브 채널을 통해 베일을 벗는다.
[사진 제공 = 빌리프랩(하이브)]
[비욘드포스트 유병철 기자 / news@beyondpost.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