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선양 후쿠오카 등 단거리 노선 편도, 36% 올라

18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오는 9월 발권 기준 국제선 유류할증료는 21단계가 적용된다. 이달 적용된 14단계보다 7단계 상승, 3개월 만에 가장 높은 등급이다.
대한항공의 경우 노선별 유류할증료는 편도 기준 최대 9만4800원 오른다. 왕복 기준으로는 18만9600원이 오르게 된다.
500마일 이하인 인천∼선양·칭다오·다롄·옌지·후쿠오카와 부산∼후쿠오카·상하이 푸둥 노선의 9월 편도 유류할증료는 4만8000원으로, 1만2800원(36.4%) 인상된다.
장거리 노선의 부담은 더 커진다.
인천∼뉴욕·댈러스·보스턴·시카고·애틀랜타·워싱턴·토론토 노선의 편도 유류할증료는 다음 달 35만4000원으로 9만4800원(36.6%) 오른다.
9월 국제선 유류할증료의 기준이 되는 유가는 지난 7월 16일부터 이달 15일까지 평균 갤런당 355.46센트, 배럴당 149.29달러로 집계됐다. 배럴당 기준으로 한달 사이 30.23달러(25.4%) 상승했다.
국제선 유류할증료는 항공사가 유가 상승에 따른 비용 부담 일부를 운임에 반영하는 제도로, 항공권에 별도로 부과된다.
이성구 전문위원 ttintl1317@beyondpost.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