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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충우 여주시장 “성별 관계없이 존중받는 행복도시 여주 만들겠다”

송인호 기자

입력 2026-09-04 21:55

세종국악당에서 열린 양성평등주간 기념행사에 시민 등 400명 참석
제22회 양성평등상 오숙희 씨 수상…'존중 및 배려 문화' 확산 다짐

지난 3일 세종국악당에서 여성단체 회원과 시민 등 4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2026년 양성평등주간 기념행사’모습. /여주시
지난 3일 세종국악당에서 여성단체 회원과 시민 등 4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2026년 양성평등주간 기념행사’모습. /여주시
여주=비욘드포스트 송인호 기자 이충우 여주시장이 양성평등은 특정 성별만을 위한 것이 아닌 모든 시민이 동등한 기회와 존중을 받기 위한 공동체의 핵심 가치라고 강조했다.

시는 지난 3일 세종국악당에서 여성단체 회원과 시민 등 4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6년 양성평등주간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여주시여성단체협의회가 주관한 이번 행사는 ‘모두의 성평등, 더 넓고 더 깊게’를 슬로건으로 양성평등의 의미를 되새기고 일상 속 성평등 문화 확산과 지역사회 화합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현악4중주 ‘달빛소리’와 몽골 전통춤 공연을 시작으로 9개 여성단체 회장단 입장, 여성단체 활동영상 상영, 양성평등 유공자 시상, 기념사와 축사, 슬로건 제창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2026년 양성평등주간 기념행사' 참석자들의 기념촬영 모습. /여주시
‘2026년 양성평등주간 기념행사' 참석자들의 기념촬영 모습. /여주시
◇제22회 양성평등상 오숙희 씨…여성 권익 증진 공로


올해로 제22회를 맞은 여주시 양성평등상은 여성의 권익 증진과 양성평등 사회 실현을 위해 헌신해 온 오숙희 씨가 받았다.

오씨는 꾸준한 봉사와 나눔을 통해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이 시장은 축사에서 “양성평등은 어느 한쪽만을 위한 것이 아니라 성별과 관계없이 누구나 동등한 기회와 존중을 받고 자신의 능력을 마음껏 펼칠 수 있도록 하는 우리 모두를 위한 가치”라고 말했다.

이어 “여주시도 시민 누구나 차별 없이 존중받고 일과 가정이 조화를 이루며 모두가 행복하게 살아갈 수 있는 도시를 만드는 데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참석자들은 ‘모두의 성평등, 더 넓고 더 깊게’라는 슬로건을 함께 외치며 지역사회 곳곳에 존중과 배려의 문화를 확산할 것을 다짐했다.

기념식 후에는 지식요리사 유희성 강사의 특별강연과 1990년대 대표 가수인 녹색지대 곽창선, 박강성의 미니콘서트가 펼쳐져 참석자들의 호응을 얻었다.

정미정 여주시여성단체협의회장은 “이번 행사가 서로 존중하고 배려하는 문화를 확산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봉사와 나눔에 적극적으로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송인호 기자 sih31@beyond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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