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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원용 평택시장, 당정협력으로 지역 현안 돌파…철도·도로·시청사 이전 ‘속도’

송인호 기자

입력 2026-09-07 11:53

민주당 평택병 지역위와 당정협의회…국·도비 확보·광역교통망 등 집중 논의
최 시장 “당정 긴밀히 협력해 시민이 열망하는 주요 사업 차질없이 추진” 강조

평택시와 더불어민주당 평택시(병) 지역위원회의 당정협의 후 참석자들의 기념촬영 모습. /평택시
평택시와 더불어민주당 평택시(병) 지역위원회의 당정협의 후 참석자들의 기념촬영 모습. /평택시
평택=비욘드포스트 송인호 기자 최원용 평택시장이 국·도비 확보와 철도·도로망 확충, 시청사 이전 등 굵직한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해 정치권과의 협력을 강화하고 나섰다.

시는 지난 4일 더불어민주당 평택시(병) 지역위원회와 당정협의회를 열고 지역 주요 현안과 주민 생활밀착형 정책과제를 논의했다고 7일 밝혔다.

이날 협의회에는 최 시장과 부시장, 실·국·소장을 비롯해 김현정 국회의원과 지역 도·시의원 등이 참석했다.

시와 정치권이 주요 사업의 추진 상황을 공유하고 국회와 경기도, 평택시 차원의 역할을 분담해 정책 실행력을 높이는 데 초점을 맞췄다.

핵심 의제는 국비 확보 계획과 도비 삭감 대응을 비롯해 평택~부발 노선의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반영, 합정~공도 우회도로를 포함한 국도 사업의 일괄 예비타당성조사 통과 등이다.

지제역세권 광역교통개선대책과 시청사 이전 대책도 테이블에 올랐다.

소사벌레포츠타운 재구조화, 용죽지구 체육시설 건립, 모산공원 조성 등 시민 생활과 밀접한 사업에 대해서도 폭넓게 의견을 교환했다.

◇“지역 숙원사업 적기에 추진”…국회·도의회와 협력 강화

시는 이번 협의회에서 개별 사업의 추진 상황과 필요성을 정치권과 공유하고 사업별 걸림돌을 해소하기 위한 대응 방안을 집중적으로 점검했다.

특히 정부와 경기도의 예산 편성 및 주요 국가계획 수립 과정에서 평택의 핵심 사업들이 적기에 반영될 수 있도록 지역 정치권과 공동 대응한다는 데 공감대를 형성했다.

최 시장은 “예산 편성을 앞두고 지역에 꼭 필요한 사업이 추진될 수 있도록 시민과 현장의 목소리를 전해주시는 의원님들과 운영위원님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당과 정이 더욱 긴밀히 소통하고 협력해 시민께서 바라고 열망하는 지역의 주요 사업들이 차질 없이 추진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김현정 의원도 “지역 현안들이 신속히 해결되고 추진될 수 있도록 국회에서도 성심껏 챙기고 도·시의원들과 함께 소통하며 협력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당정협의회가 단순한 현안 공유를 넘어 평택의 광역교통망 확충과 지역 숙원사업을 실제 정부계획과 예산에 반영하는 성과로 이어질지 주목된다.

송인호 기자 sih31@beyond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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