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학생 50명이 동문 50명 전담 동행…한복 체험 및 동아리 공연 등 다채로운 행사 마련

이번 행사는 졸업 이후 각자의 삶을 살아온 동문들이 모교를 찾아 재학생들과 유대감을 다지고, 동문의 네트워크를 대학의 미래 발전으로 연계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졸업생 50명과 재학생 50명 등 총 100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가장 큰 특징은 재학생이 선배 동문의 안내를 전담하는 1대1 매칭 프로그램이다. 사전 교육을 이수한 재학생들은 행사 전반에 걸쳐 배정된 동문과 동행하며 행사장 이동과 캠퍼스 투어를 돕는다.
공식 일정은 덕성아트홀에서 열리는 개회식과 '2025~2026 유튜브 콘테스트' 우수작 시상식으로 시작된다. 이후 참가자들은 민주동산을 출발해 인문사회관, 대강의동, 차미리사관, 도서관, 학생회관 등 교내 주요 시설을 순회하는 캠퍼스 투어에 나선다.
도서관에서는 서양화 전공 학생들의 작품 전시를 관람하고, 학생회관에서 만찬을 진행하며 소통의 시간을 갖는다.
저녁 시간에는 교내에 위치한 전통 건축물인 '덕우당'으로 이동해 문화 행사를 진행한다. 학생 주도 문화나눔단이 기획한 프로그램에 따라 동문들이 한복을 입고 기념촬영을 진행하며, 교내 풍물 동아리와 검도부의 공연 관람 및 전통 놀이 부스 체험이 이어진다.
나정조 덕성여대 대외홍보실장(가상현실융합학과 교수)은 “이번 행사는 졸업생의 단순한 모교 방문을 넘어, 선후배가 함께 캠퍼스를 걸으며 덕성 공동체의 의미를 되새기는 자리가 될 것”이라며 “재학생들이 동문의 안내자로서 세대를 넘은 유대감을 형성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덕성여대는 이번 홈커밍데이를 계기로 동문 네트워크를 활성화하고, 향후 재학생 멘토링 및 공동 프로젝트 등 동문과 대학이 협력할 수 있는 기반을 지속해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bjlee@beyondpost.co.kr

























